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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2일부터 수능 응시원서 접수

1개월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과 도교육청 등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특히 제주에서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 중 수도권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9월 5~6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또 도교육청 접수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수험생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파견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원서 접수 장소는 도내 고등학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비상의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료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연휴 기간 비상진료와 응급의료체계를 살펴봤다.제주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중독이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새까만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진종일 울고 있다. 어미는 어디로 갔는지 없고, 새끼 한 마리 만 작은 돌 위에 앉아 울고 있다. 어미는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다. 새끼들이 한꺼번에 젖을 빨기는 아무래도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어미는 자주 와서 먹이를 달라고 보챈다. 어미가 먹이를 먹는 동안 새끼들은 달려와서 어미의 젖을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기어이 어미는 먹기를 포기하고 새끼들에게 젖을 맡기며 드러눕는다. 새끼들이 젖을 빨기 쉽게 하려는 것이다. 어미는 자꾸 말라간다. 새끼들이 커갈수록 어미는 더 힘이 든다. 그런데 어제부터 함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제주국제공항은 일찌감치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만큼 귀성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명절 선물을 들고 도착 게이트를 빠져 나오는 모습이 일부 눈에 띄었다. 도착 게이트 앞에서 언제쯤 나올까 목을 빼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반가운 얼굴이 보이자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정겨움이 가득했다.휴가를 쓰고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딸을 마중하러 온 양모씨는 “오랜만에 딸 아이가 휴가를 내고, 고향을 방문
제주에서 지방세를 1000만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1100명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총액은 511억원으로 집계됐다.16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작년 기준 3203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총체납액은 9572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제주지역 고액 체납자를 보면 작년 기준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1103명으로, 체납액은 총 511억원이다.고액 체납자 중에서는 1억원 이상 체납자도 77명에 총 체납액은 255억원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제주시 이도2동 키즈빌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자신이 만든 송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고봉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1.5㎞ 떨어진 비양도에 치킨과 족발, 수제 핫도그가 드론으로 배송됐다.섬 주민들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한 음식은 금능리 드론배송센터에서 1.25m 너비의 드론에 의해 비양도까지 약 4분 만에 배달됐다.배가 끊기는 오후 4시 이후에는 야식 주문을 하지 못했던 섬 주민들은 치킨과 족발, 핫도그를 받아보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금은 일주일에 2번만 배송되지만, 내년부터는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가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 바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내일 5일부터 20일까지 세계축제도시 진주시 일원에서 가을밤을 화려한 유등으로 물들인다.유등축제와 함께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 10월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져 진주
IBK기업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으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근로자가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에 가입하는 경우 근로자저축액(월 10~
하나은행은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재직 중인 중소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근로자는 매달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할 수 있으며, 5년간 기본 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구리시가 민선 8기 이후 부시장 공백 상황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경현 시장이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임명에 대해 거듭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백 시장은 지난 13일 구리시의회에 출석해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부단체장 임명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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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준 팀 홈런 176개로 1위구자욱 31홈런‧111타점 커리어하이 시즌김영웅‧이성규‧ 박병호까지 20홈런 고지'에이스' 원태인 데뷔 첫 다승왕 노려달라진 성적에 팀 창단 첫 100만 관중 돌파2024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하위권 팀으로 분류됐던 삼성라이온즈가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삼성은 지난 18일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수원 방문 경기에서 난적 ‘kt’ 위즈를 8대6으로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 확정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삼성이 승리하거나 3위 LG가 지면 매직넘버를 하나씩 줄
대전 서구가 초·중·고생,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미래교육박람회' 를 개최한다. 다음 달 26일 서구청에서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 체험존, 진로진학존, 자녀교육 특강, 체험부스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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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공들이고 있는 우주산업을 제주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제주도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우주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체험 인프라 구상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이번 용역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제주 우주산업 육성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 입주와 인력 유입 등을 위한 대내외적인 인지도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특히 제주도는 우주산업을 제주의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크게 ‘제
컴투스 주가가 4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두고 있다.19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1% 상승한 3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이달 초 내림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완화된 점,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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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 후 체신부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고향인 경북 점촌시의 전화국 직원으로 근무한 A씨는 1981년 1월께 점촌의 카페에서 일하던 B씨와 만나 10개월 만에 결혼했다. 3남매도 낳았다. 평소 시부모를 모시지 않겠다고 밝힌 아내 B씨는 사치와 낭비벽이 심한 데다 남편과의 불화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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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9포인트 상승한 2580.8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1포인트 오른 739.51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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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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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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