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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ESG 혁신정책 대상 환경분야 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 정책 사례 발굴·공유·확산을 목적으로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등을 선정하며,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환경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경영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에너지사업 확대, ▲기...
농협, 일본 도쿄 ‘GARDEX 2024’ 참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9~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ARDEX 2024’에 참가해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GARDEX 2024’는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조경·아웃도어 관련 국제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만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훼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국화를 비롯해 수국, 백합, 카라, 접목선인장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뵀다.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 본관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축평원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 이력관리, 유통정보 조사, 축산 유통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위원들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1일 쌀 생산ㆍ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경기도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미곡종합처리장 현장을 시찰하고 쌀 수급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은 RPC의 주요 시설을 둘러봄으로써 쌀을 생산ㆍ유통하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쌀 가격과 수급에 관련된 일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어기구 위원장, 이원택 간사, 정희용 간사 등 소속 위원 17인과 정부
2018년 물관리 일원화가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자원 관리는 환경부로 통합되었으나, 농업용수와 발전용수는 여전히 관리주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물관리 일원화의 주요 목표인 ‘건전한 물순환’ 달성을 위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구심점으로 물과 관련된 관계부처 및 기관협업이 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기존의 댐이나 저수지도 가뭄에 취약해진 상황에서 신규댐을 건설할 수 있는 입지나 여건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계
올해산 신곡 가격이 전년보다 13.5%나 하락했다. 물론 9월 25일자보다 쌀값이 7.8% 올랐지만, 지난해보다는 턱없이 부족한 가격이다. 지난해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이 담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20만원대를 약속했고 작년에는 수확기 쌀값이 20만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쌀값은 계속 하락해 역계절 진폭이 발생했고 예상대로 신곡 가격에도 영향을 주었다.쌀값이 들쑥날쑥하면 쌀 재배농가들 소득에도 당연히 영향을 준다. 그러나 쌀값을 기준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으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그러나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소 럼피스킨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에서 국내 최초로 H5N3형 고병원성 AI
한국세무사회는 17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과 국세청장이 세무플랫폼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등의 입법 및 행정적 대응책을 내놓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특히 “국세청 차장 출신 기재위원이 세무플랫폼의 과다수수료 문제를 제기하고, 국세청장이 부당공제와 과장광고를 언급하면서 직권환급과 원천징수율 1% 환원 등을 조정하겠다고 화답했다"면서 "이대로 입법화하면 국가재정과 세무행정에서 세무플랫폼의 폐해를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럴 경우 과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최근 계명대에서 ‘안광학 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디자인 인재 양성, 공동 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안경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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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 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최우수 협력회사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신뢰와 혁신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GS건설이 지난 7월 선포한 새로운 비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케이뱅크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자금 의존도가 과중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케이뱅크의 업비트 지분율이 너무 크다. 거의 20%에 육박한다"라며 "업비트 없이 케이뱅크가 독자 생존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22년도 3월 수신이 11.5조원이였고 48%의 편중도를 갖고 있었다. 작년에 이게 18.1%로 완화됐대서 문제 없다고해 상장 진입을 했다. 이걸 해결이 됐다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지난 10월 16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 지역 문화산업 진흥과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콘텐츠 유통 활성화와 문화예술 상생발전 △ 콘텐츠 유통, 인적자원 교류 △ 전시, 공연, 어린이콘텐츠 등 양 기관 공동 연구 및 콘텐츠 기획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준성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내륙과 해양을 잇는 가교가 될 전망”이라면서 “다양한 해양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예술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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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화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위한 행정 지원단을 꾸렸다. 군은 17일 오전,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화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화천고의 신축 이전을 위한 원활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원활하고 신속한 학교 신축 이전을 위해 총괄 대응팀, 부지 조성팀, 인허가 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행정 지원 추진단을 가동키로 했다.총괄대응팀은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등학교와의 업무협의를 맡고, 부지
세계적 컴퓨팅 하드웨어 전문기업인 ASUS의 NUC 제품 공식 대리점 피씨디렉트는 AI를 위한 인텔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 미니 PC 'ASUS NUC14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NUC14 PRO 제품은 AI를 위한 NPU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장 그래픽이 적용된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미니PC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활용성 높은 스마트한 사이즈와, 뛰어난 퍼포먼스, 높은 안정성으로 비즈니스 업무와 홈 오피스뿐 아
대전시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의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시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
제주시 구좌읍이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강상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 구좌읍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강 의원은 오상석 구좌읍장에게 “제가 파악을 해보니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며 “오 읍장님이 6개월만 근무했다면, 이런 일들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읍면동장 임기보장을 해야 가능하다는 것으로 장기근무를 강조한 것이다.강 의원은 또 “구좌읍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 농
항상 잘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잘살다'의 사전적 의미는 '부유하게 사는 것'이다. 하지만 내 사전 속 '잘살다'의 의미는 '잘 사는 것'이다. 경제적 부유함도 얼마든지 좋지만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도리를 해낸 삶을 '잘 산 삶'이라고 정의한다. 도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구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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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게토 PC방서 'FC 온라인' 이벤트
엔미디어플랫폼은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자사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FC 온라인'의 게토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 주말 '포포 PC방 부천점' '욜로 PC방 대구 직영점' '펄스 PC 부평점' '에스알피 PC방 미사점' 등 14개 PC방에서 ‘FC 온라인’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먼저, 매장 내 'FC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토 포인트 2000원' 및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접속한 유저 중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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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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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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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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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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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 무상교육 '빨간불'...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정부 예산 지원돼야"
내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관련 중앙 정부 예산이 99% 삭감되면서 전국 시·도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은 17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제주교육청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내년 정부에서 부담하는 고고 무상교육 예산이 99% 삭감됐다” 이에 대한 입장을 교육감들에게 물었다.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의 비용 분담 비율을 규정한 특례 규정이 올해 말 일몰되면서 내년 고교 무상교육 중앙정부 예산이 52억6700만원으로 올해 9439억원 대비 99.4% 줄어든 데 따른 입장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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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랫폼, ‘AI 연합’ 구축 ··· AI 생태계 확장 나선다
씨플랫폼은 ‘AI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SK텔레콤, 스크림, HPE 아루바, 바스트 데이터, 아이엠그루, 클로잇, 퍼블릭에이아이, 넥서스 커뮤니티 등 약 50여 개의 AI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성장성이 검증된 파트너사들의 AI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소개에 이어 ‘AI 연합’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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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석유공사, 5년째 자본잠식... 민간기업이었다면 벌써 폐업했을 것"
국회 산자위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현장 국정감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사는 탐사사업에 수천억원 투자비를 낭비했다"며 석유공사의 부실 방만 경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홍게와 방어구조에서 잇따라 실패하고도 동해심해 탐사를 또 추진하고 있는 석유공사에 "석유공사는 5년째 자본잠식 상태이고 연간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5000억원에 가깝고 자기자본회전율은 –242.25"라며 "민간기업이었다면 이미 폐업했을 수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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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지구대, 민∙관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제주동부경찰서 삼양지구대는 지난 16일 야간시간대를 이용, 삼양동 자율방범대원 및 지구대장, 경찰서 내근 인력풀 경찰관이 함께 범죄예방 진단을 위한 지역안전활동을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야간 합동 순찰은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어두운 마을 안길, 해안가 주변 빈집 확인 및 공원 주변 등 범죄 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범죄예방 진단 실시 및 범죄 불안 요소를 확인했다.김학수 대장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동하여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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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3,500억 불법 수의계약한 매립지공사... 올해 적자만 241억
43분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민간기업과 공동 출자한 자원순환업체와 15년간 3,500억원대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업체에는 환경부와 SL공사 퇴직자들이 대거 재취업하고 있어 이른바 ‘환경 카르텔’을 구축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사는 그린에너지개발 설립 직후인 2010년 1월부터 법적 근거가 없는 수의계약을 체결해왔다"고 주장했다.2009년 설립한 그린에너지개발은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체로 지분율을 보면 SL공사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