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막을 내렸다. 한 시즌을 쉼 없이 달린 선수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이다.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능력 있는 FA 선수를 품기 위한 구단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총 20명.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류지혁, 김헌곤, 최원태, 김강률, 허경민,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노경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막을 내렸다.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 10월30일 개막하여 11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청송사과축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번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군과 청송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사과농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외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포항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내실
에코프로가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에서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의 비결을 기업경영에 접목하면서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기아는 시즌 초반 투수들의 잦은 부상 등으로 전문가들조차 우승 후보로 꼽지 않았지만,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했다. 에코프로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10월 30일 1000만 관중 시대 연 프로야구에 경영의 ABC가 들어 있다는 제목의 컨텐츠를 통해 기아의 우승 비결을 △신구의 조화 △포수의 희생정신 △데이터의 중요성 △위기 뒤 기회 △리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가능한 인재영입에 성공했다. 이 병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 전립선암 로봇수술 권위자인 이준녕 과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지역 최초로서 기존 로봇수술을 위해 수도권이나 대도시 병원을 찾아다녔던 지역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 타지역 환자들이 전립선암 수술 명의를 찾아 포항에 오는 경우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녕 과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경북대 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대한장기연맹 경북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와 김천지부가 주관, 김천시와 경북도가 후원한 제26회경북도민민속장기대회가 지난 2일 김천시 배드민턴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시군 6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대회는 일반부·노인부·직장부와 어린이부·여성부·아마최강 부등 6개부로 나누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를 준비한 강창호 경북도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북도민민속장기대회는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의 장기 대회로써 경북도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대회가 최고의 축
동국제약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운영실적 지표를 토대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동국제약은 △가족사랑의 날 △장기근속 포상휴가 △자율적 식대포인트 지급 △사내복지몰 운영 △취미
육불화황은 교토의정서 규제 온실가스 중 하나로, 1970년대 이후 전기산업과 반도체 분야에 널리 사용되면서 대기 중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대기 중 1조분의 1 단위로 미미한 양의 가스이지만, 지구온난화 효과는 이산화탄소의 약 24,3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기상기구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대기 중 육불화황의 정밀한 분석기법을 전파하고 관측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교육을 수행, 현재까지 총 13개국 50여 명의 국외 교육생을 배출했
더존비즈온은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AK아이에스㈜와 기업용 솔루션 ‘OmniEsol’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K아이에스는 70여 년 역사를 가진 애경그룹의 IT 전문 계열사로 화학·생활용품과 항공·유통·레저·헬스케어 등 그룹 계열사가 속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IT 서비스 수행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해당 분야에 최적화된 최신 IT 기술 노하우와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그룹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국회 입법단계에서 기초자치단체 설치 행정구역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간 엇박자가 표출되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동제주시·서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하자, 뒤이어 같은 당 김한규 의원이 일명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이라며 현행 2개 행정구역을 그대로 유지하는 '제주시·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데 따른 것이다.국
IP 리걸테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최근 ‘IP잘하는 녀석들 2024 - IP커리어 비하인드 스토리’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업계에서 활약 중인 실무자들을 위해 기획된 웨비나로, 사전 등록에만 2,000여 명이 몰려 IP업계 실무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등록자의 약 80%가 IP 실무자들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반영한 강연 주제들이 큰 기대를 받았다.각 세션은 IP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고민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워트인텔리전스 송완감
내년 인천시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시는 오는 12일 오전 7시30분 남동구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와 국힘 시당은 지난 5월2일 당정협의회 연 후 6개월만에
전력거래소는 지난 10월 19일 본사 1층 로비에서 제6회 이사장배 다문화자녀 그림대회 ‘내가 그린 물, 숲, 땅’을 개최하고, 지난 7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 대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3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18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중등부-김경덕 △초등부-김윤희 △초등부강흔정- △유치부-이석준등이며, 시상식에 참석한 우수
부영그룹이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이 ‘2024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올해 지정된 어린이집은 ‘경주외동2단지’, ‘춘천장학’, ‘화성향남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올해 지정된 3개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8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2024 엔비디아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 AI 테크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AI 기업과 인재들이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직접 접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 관련 기업 재직자 및 개발자,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의 테크 토크 세션에서는 수잔 마샬 수석 이사와 김찬란 매니저 등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인공지능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내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문체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GH는 인증제도 신청기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GH는 역량체계적 관점과 조직문화적 관점을 기준으로 직원의 업무 역량 및 인문 소양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학습 도구로 독서를 활용하는 독서 경영체계를 구축했다.역량
도산아카데미가 올해 도산인상으로 이만근 시인,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흥사단이 주최하고 도산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35회 '도산의 밤' 행사는 7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동영 도산안창호함 함장 등 약 2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연구 부문 이만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