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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씨, 32억7000만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반도체 소재 기업 엘티씨가 약 3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엘티씨는 자사주 30만주를 소각할 방침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32억7000만원으로, 이는 소각 대상 주식수에 이사회결의일 전날인 지난 20일 종가 1만900원을 곱한 금액이다.

엘티씨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소각을 단행한다"며 "향후 행정절차 등 진행 상황에 따라 소각 예정일이 변동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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