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지난 15일 신녕면 정기포 씨 가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 40포를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정기포 씨는 “이웃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받아 올해도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나눔의 기쁨으로 올 한해를 뜻깊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다.조수정 신녕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면민을 위해 기탁해주시는 정대만, 정기포, 정원우 3대 가족의 훈훈한 온기가 신녕면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정기포
상주시는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 L=6.5KmB=13.0m 개량사업을 총사업비 484억원을 들여 2032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본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제5차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확정된 후 2025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반영되어 1월에 용역 착수 예정이다.기존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L=6.5Km 구간은 선형 및 종단 시거불량,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는데, 본 사업을 통해
부안군은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직거래사업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박람회, 엑스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를 도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수축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부가 가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는 “최근 대문어 자원의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부화 유생 방류와 어린 문어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 연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문어는 강원 연안 해역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지닌 품종이다. 특유의 담백한 맛과 식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 대표 고소득 어종이지만, 최근 어획량 감소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실제로 대문어 어획량은 2015년 1,339톤, 2018년 1,494톤, 2021년
전남 무안군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받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전문가가 활동량계와 연동된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경기도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1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시의 주요 성장축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 및 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 지역 환경 및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21일 도시환경위원회 현장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유종상 의원의 제안에 따라 광명시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주자택지 배정 및 보상방식 △보유세 증가에 비해 낮은 보상기준으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물류유통단지 입주 대상 기업에 대한 적정 보상 △기업들의 이주택지와 영업보상 등과
경산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하여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올해 각 읍·면·동의 담당 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
제주경찰청은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이사장 선거를 치르는 제주 지역 새마을 금고는 총 40곳이다.
제주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인 이달 21일부터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
또한 3대 선
김천상무가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임된 이재하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올
국토교통부는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청년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을 반영하기 위해 내일부터 내달 5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인턴의 규모는 11개 분야에 총 120명으로, 3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개월 간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2월 5일 응시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민국의 1월은 영하를 넘나드는 매서운 계절이다. 한 해의 시작이 혹독한 겨울이어서 참 다행이다. 겨울은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추울수록 더 단단히 뭉치게 한다. 꽁꽁 얼어 멈추어 선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것은 겨울의 전략이다. 가만히 멈춰 서 봄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설을 맞아 동광육아원 등 도내 아동양육시설 2곳을 찾아 후원물품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진희 위원장은 "인구절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아동 한 명 한 명이 경남의 소중한 자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기자 image@idomi
권채원은 2월에 공연되는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 - 조선의 진실을 향한 기록, 무대 위에 펼쳐지다’에 캐스팅되어 무대를 준비 중이다.권채원이 무대에 오르는 ‘일기 쓰는 남자’는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조선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법과 정의,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향한 기록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는 조선시대 살인사건 기록보고서인 유경록에 기록된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어린 시절 헷갈렸던 첫사랑 상대가 10년 뒤에 깜짝 나타나는 설렘 유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 다가오는 3월 5일 개봉한다.개봉을 앞둔 봄 찰떡 로맨스 이 누적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돌파한 대히트 만화 원작의 첫 실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은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난 천재 ‘타카기’와 그녀에게만은 속수무책인 엉뚱 허당 ‘니시카타’의 티격태격 로맨스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