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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사과꽃 솎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24일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에 있는 한 사과농장에서 농민들이 사과꽃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거창군...
청년예술단체 아트워크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얍식에는 신재민 아트워크 대표, 장보라 봉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아트워크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대한민국 지역 정책 빅텐트를 표방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가 21일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정치·경제·문화·인구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수도권 집중을 견제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다. ‘어디서나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기치로
창원시가 경남도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공모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신청했다.이번 공모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으로 착공 후 20년이 넘은 국가·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다.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 마산자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2차 경선 진출자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로 정해졌다.국민의힘은 21~22일 당 지지층과 무당층만 참여하는 역선택 방지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려냈다. 총 5개 여론조사 기관이 800명 씩 총 4000
회사 앞으로 앳된 여성이 지나간다. 그의 손에는 검은 비닐봉지와 집게가 들려 있다. 그는 걷다가 허리를 굽혀 집게로 길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작은 쓰레기들을 주워 봉지에 담았다.궁금하여 물었다. 플로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친구
반도체, 태양전지 및 LED용 부품 전문 기업 티씨케이의 1분기 실적이 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티씨케이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83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8%, 35.14% 증가한 것이다.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7.68%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4.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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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25일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박종효 구청장 및 유정복 인천시장, 시·구의회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발혔다.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5년 구민상 및 모범 시민상 수상자 6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남동구민 최고의 영예인 구민상은 이명숙, 이민정, 이기선, 민재홍, 김창완 씨 등 6명이 수상했다.구민상 시상 후에는 남동구 단체장들과 구민상 수상자들의 구민의
LG전자가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협력해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인 냉각 설루션을 개발한다.LG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사는 총 10㎿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버와 냉각설비 중 1㎿를 직류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게 된다.대부분의 발전소는 교류 전력을 만들어 공급하기 때문에 공조 설비도 대부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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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의 중요성이 국내외 연구와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핀란드는 국토의 60%가 산림이며, 침엽수림이 약 50%를 차지해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하다. 이 나라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망을 구축해 진화 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 결과 산불 1건당 평균 피해 면적을 0.4ha로 줄였다.미국 콜로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츠 X208 메탈’ 키보드와 ‘가츠 크루 GPRO’ 마우스가 포함된 키보드·마우스 콤보세트를 39,9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가츠 X208 메탈은 풀배열 108키 유선 기계식 키보드로, 레인보우 RGB 백라이트와 한글 키캡, 적축·갈축 선택이 가능하다. 튼튼한 메탈 프레임과 부드러운 타건감, 합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교육 박람회‘제16회 동경교육종합박람회 (EDIX T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원인인 구조물 관리 책임뿐만 아니라 시공 과정도 살펴보고 있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수사관 10명을 투입해 창원NC파크 창호를 시공한 전북 한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시공 관련 서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국내 바이오기업 성장 및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봄을 맞아 지난 24일 화도읍 마석우천과 힐링 꽃길 새 단장을 위한 대청소 및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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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 전문기업 다보링크는 에너지 전문가인 김광현 박사와 협업해 폐배터리 복원 및 재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다보링크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폐배터리 발생 급증을 주목했다. 2030년 세계 전기차 폐차량은 411만 대, 2040년에는 4,227만 대로 7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지만 글로벌 재활용 설비의 절반이 가동 중단상태일 정도로 안정적인 공급망과 기술확보가 시급하다. 국내 역시 2030년 이후 폐배터리 배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자원순환, 환경,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해지고 있다.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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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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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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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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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73.6조원....전년 대비 5.3조원 감소
금융감독원은 22일 2024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4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3.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조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81.6조원으로 ’14년 이후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발행규모의 경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ELS 발행액 및 발행잔액 감소가 이어졌다.투자손익을 보면 ’24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의 손실 확정 등으로 ELS 투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했다.(’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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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 지속, 3400달러선 돌파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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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 방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원진이 함께했다.정경구 대표이사는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이 축적된 터전”이라며 “이번 전면1구역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정경구 대표이사는 “HDC는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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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폐지 목적 '7월 패키지' 추진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인 7월 초까지 한국과 미국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폐지와 양국 간 산업협력 등과 관련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양국은 24일워싱턴DC에서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2 통상 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최상목 부총리는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7월 패키지'를 마련할 것과 관세,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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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반도체 8종 125% 관세 철회"··· 관세 합의점 찾나
중국이 미국에서 만든 반도체 8종 보복 관세 125%에 대해 철회를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외신과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화 제스처를 보이자 중국은 일부 미국 제품에 125% 추가 관세를 철회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CNN은 수입 대행업체가 통관 과정 중 이같은 조치가 당국의 공식 발표 없이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도 중국이 의료 장비와 화학제품 에탄, 항공기 임대에 대한 관세 면제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블룸버그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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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전년동기比 25.3% 감소…4대 금융 중 유일하게 '뒷걸음'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5일 공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줄어든 6156억원으로 집계됐다. 4대 금융그룹 중에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한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하다.우리금융은 순이익 감소 원인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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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핀란드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글로벌 파트너십’ 조성
수자원공사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핀란드 외교대표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핀란드는 유럽 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정부 차원에서 재건 특사를 임명하는 등 재건 지원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면담은 핀란드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재건시장 진출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의 실질적인 기반이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