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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시설공사 사전점검제’ 시범사업 건설업계 의견 청취

‘시설공사 사전점검제’,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 미충족 시 낙찰자서 배제건설업계, 타기관과의 중복점검·서류제출기간 확보 등 의견 제시 조달청은 22일 ‘건설업등록기준 사전점검제’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설공사 사전점검제’는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충족 시 낙찰자에서 배제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사전점검제에 대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건설업계는 타기관과의 중복점검·서류제출기간 확...
부산시가 25일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 및 조정 등 전략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운영위원회는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건설사업관리자, 독립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법적 리스크 대응해야근로자 불안전 행동 유발하는 작업환경·인적요인 개선으로 안전 확보해야안전문화 향상 및 관련 지식·사례 통한 조직적 노력 필요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등 형사처벌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건설사업관리자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강조, 현장에서 리스크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스마트 장비 활용 극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회장
한국서부발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3일 태안군 오일장을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약 600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둔 오는 28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 8월 큰 호응을 얻은 전통시장 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용자는 오일장에서 소비한
건축공간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주최‧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및 심포지엄’이 9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통해 전국 지자체 모델을 제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지원 및 교육‧홍보 관련 사업을
전력거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23일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을 직접 구매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고, 지역 내 아홉 개 복지시설에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24일에는 전력거래소 곽근열 경영기획부이사장 등 임직원이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열린 ‘2025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
오는 10월 충남 서산시의 도시개발사업 중심지 예천동에 하이엔드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서산'이 분양될 예정이다.'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68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 205가구 ▲110㎡ 73가구 ▲128㎡ 45가구다.■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중대형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이제 세무사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세무법인 설립요건 완화, 무자격자 광고 금지 강화, 명의대여 근절 장치 마련 등 제도 개선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한국세무사호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7개월간 기획재정부와 ‘세무사제도 선진화 TF’를 운영하며 세무사제도 혁신방안 마련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25일 열린 제429회 국회(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 제2차관은 29일 우정사업본부를 찾아 우체국 우편과 금융서비스 복구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류제명 차관은 점검 회의에 앞서 우정사업본부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현금인출, 이체 등을 직접 사용하며 금융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7층에 위치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우편과 금융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류제명 차관은 회의에서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 우려가 깊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민들께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남준 제1부속실장은 대변인으로 보직을 변경해 강유정 대변인과 함께 대국민 소통을 맡는다.대통령실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 비서관의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발탁한 인물로,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경기도청 비서실 근무, 국회 보좌관 등을 거쳐 대통령실 초대 총무비서관을 지냈다. 김남준 대변인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중국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25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이 29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는 중국과 오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개통될 제주-칭다오 국제 컨테이너 정기선은 제주가 한중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미래 한중 경제교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이 플레이원컵 우승을 차지했다.통합 축구팀의 이번 우승으로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여자 축구팀이 ‘2025 K리그 퀸컵’에서 6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통합 축구팀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에서 A조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조 편성이 이뤄졌다. 지난해 B조 우승을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올해 A조에 편성돼 상위권 팀들과 경쟁을 펼쳤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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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배곧동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작년 5월 저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발표를 했다. 오늘 산학연 뿐만 아니라 병원과 행정관서까지 포함하는 메가바이오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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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9월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결승전을 끝으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남자 볼더 예선에서 대한민국 이도현 선수는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4개 문제 중 3개를 플래시하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3개의 문제를 모두 완등했으나 시도 횟수에서 밀렸고, 마지막 문제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선8기 핵심 복지정책인 제주가치돌봄이 시행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형 보편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주도는 29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 공연장에서 ‘제주가치돌봄 1만명 시대, 전도민 희망 선포식’을 열고 누적 이용자 1만 명 돌파 성과와 함께 보편복지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서비스 종사자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제주가치돌봄은 23년 3대 서비스에서 25년 5대서비스로 확대하여
SGI서울보증이 지난 26일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 유스플러스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다.
필리핀을 강타해 큰 피해를 끼쳤던 제 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 다낭 육상을 지나 하노이 육상에 상륙해 이동하고 있다.20호 태풍 부알로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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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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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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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29일 괴산군청과 증평군청에 한가위 물품을 지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홍성호 이사와 증평군 이재영 군수, 괴산군 장우성 부군수가 참석해 지역 취약계층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로 했다. 자선재단은 찹쌀고추장 700세트, 건강식품 700세트 등 2500만원 상당을 괴산군과 증평군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가정에 선물토록 했다.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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