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서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기간 적군의 미사일 위협과 화생방 공격시 대응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20일 14시경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미사일 공습상황을 가정해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과 더불어, 화생방 공격 시 행동요령에 따라 방독면을 착용하는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병행해서 실시했다.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자체 대피훈련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대피로 및 대피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피 유도요원의 임무를 숙지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는
BNBG 스킨부스터 마스크팩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됐다.BNBG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단순한 수분 공급을 넘어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BNBG 스킨부스터 마스크팩’은 집에서도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이제 판교 현대백화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도 BNBG 스킨부스터 마스크팩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판교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소비층이 밀집한 대표 상권으로, BNBG가 국내 고객과 더욱 가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5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리는 한국산림과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산림·임업분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영향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에서는 2023년 발간된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종합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한눈에 보는 우리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1990년대부터 산림 기후변화 영향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표준화된 조사와 전문가 협력을 통해 평가 체계를
한양유니버설이 일본 기쿠카와의 무인 제재기 ‘클리어 시스템-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은 제재 공정을 자동화·무인화해 생산성과 수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1897년 일본 제재기 제조사로 출발한 기쿠카와는 지금까지 300대 이상의 제재기를 공급해왔다. 최근 일본 목재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며 인력난 해소가 과제로 떠오르자 완전 무인 제재 시스템 개발에 나선 것.클리어 시스템-i는 원목의 형상을 즉시 측정해 최적 절단 레이아웃을 자동 생성하는 옵티마이징 기능을 갖췄다. 원
주택 시장에서 ‘녹지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교통망 확충이나 상업시설과 같은 인프라 못지않게, 숲과 공원, 수변 공간 같은 자연 요소가 선택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한 것이다. 특히 최근 웰빙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녹지 프리미엄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 더힐552’는 총 7개 동, 55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60·76·84㎡ 중소형 중심 평면으로 공급된다. 약 6,4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숲세권·공세권·수변 생활권을 동
윤경자 신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1975년 대구지방조달청이 문을 연 이후 최초의 여성 청장인 윤 신임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95년 조달청 대구지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조달청 시설사업국, 기획조정관실, 구매사업국 등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건설현장 안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경기정원은 3만2700㎡가량 규모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RE100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다.이번에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한가위 연휴와 하반기 가족 여행 시즌을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말레이시아' 상품 라인업을 25일 공개했다.'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핵심 가치를 '경험'에 두고 있다. 기사·가이드 팁과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해 현지에서의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 일정 최소화로 여행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고객 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하고 모든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사용해 품격 있는 여행을 보장한다.이번 신상품은 가족 단위 고
신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간담회와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참가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해 식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예술 활동이 자녀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새로웠고, 다른 부모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신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의 자녀 발달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2분기 글로벌 매출 49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 직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글로벌 연 매출 151억원의 약 3분의 1을 한 분기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올해 들어 글로벌 매출이 매달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글로벌 매출의 59%를 차지하며 주력 시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석유공사 감사실은 25일 울산과학기술원과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지역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AI를 활용한 감사역량 강화와 실무교육 및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AI 기반 감사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감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 및 플랫폼 ▲AI분석을 통한 보고서 시각화·자동화 방안 ▲챗봇을 활용한 감사처분요구서 작성기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 감사에 적용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
국회 교육위원회가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는 9월 2일 열릴 예정이며, 고민정 의원이 새 간사로 선임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청문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공직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 교육위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8월 19일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존'이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복지관 1층에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존'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체육시설로, 두 개 타석을 갖췄다.이번 스크린파크골프존 조성은 복지관 자체 예산
'박용철 현 강화군수에 맞설 자는 누구?'1년 2개월만의 리턴매치로 그려지는 2026년 6·3 제9회 동시지방선거.지난 2024년 10월 보궐선거에서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8.85p% 차로 앞서며 전임 유천호 군수의 공백을 메웠다.박 군수는 지금껏 무패
여주시 신청사 건립 예산안이 세 차례 진통 끝에 의회를 통과했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제76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신청사 건립 시설공사비 50억 원을 찬성 5표, 반대 1표로 원안 가결했다.앞서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