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노원·대구·분당·울산·일산·창원 자생한방병원 6곳이 최근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전국 자생한방병원 중 인증기간이 만료된 6곳이 재심사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지난 2021년 2주기 인증에 이어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4월까지 4년간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전월로부터 1년간의 자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4가길 19에 위치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원태 의원이 참석해, 센터 설립의 중요성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원태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장애
삼양식품은 19일 말레이시아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작년 12월 태국, 올해 2월 일본에 브랜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말레이시아에 선보이면서 현지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삼양식품은 태국 출시 때와 동일하게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 매장 2500여 곳에서 제품을 선보인다.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진출을 기념해 지난 15∼18일 쿠알라룸푸르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이노션의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 ‘안전목욕탕’이 국제무대서 인정받고 있다.19일 이노션에 따르면 소셜 공간 리브랜딩 캠페인 ‘안전목욕탕’으로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카테고리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차지했다.또 대규모 국제 광고제인 ‘원쇼’와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에서 각각 디자인 부문 은상과 동상을 받는 등 자체 사회공헌 프로젝트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다.안전목욕탕은 경기 안성에서 27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15일 순천교도소 교정현장 참관 을 실시했다.이번 참관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부 협의회 박정순 회장 등 보호위원 21명, 전남동부지부 황경주 지부장 등 직원 5명이 참석했다.직원 및 보호위원들은 이날 순천교도소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 입·출소실 및 사회복귀과 교육실·종교실, 미결수 수용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참관을 통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법무보호위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
인천대학교가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6명, 과학기술직 2명 등 모두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는 인사혁신처의 전국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 도입 이래 인천대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기록으로, 지역인재 7급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제도는 전국 대학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LG기 자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토종 꿀벌을 키우는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LG는 이를 위해 최근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의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토종 꿀벌 서식지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꿀벌은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을 통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종 이상의 작물 생산에 관여하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돌배나무 같은 토종 식물은 토종 꿀벌에 대한 수분 의존성이 높아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려면 토종 꿀벌 보존이 중요하다
인공지능이 교육을 대체한다면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루이스 폰안 듀오링고 최고경영자가 최근 팟캐스트 '노 프라이어스'에서 AI가 교육의 본질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그는 "AI로 가르치는 것이 교사보다 훨씬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다"며 AI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빠르게 파악해 학습 난이도를 조정하면, 교사가
‘24년말 현재 증권회사의 해외점포는 15개국에 80개이며 국가별로는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이 58개로 가장 많고, 미국 14개, 영국 6개, 그리스 1개, 브라질 1개 순이다.최근 5년간 중국·홍콩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24년 인도 진출 확대에 따라 아시아 內 점포 분포 다변화 추세이다.‘24년중 10개 해외점포가 신설되고, 3개 해외점포가 폐쇄되어 7개 점포 순증가했다.증권회사별 해외점포수는 ’24년말 현재 메리츠를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무시하는 기업과 개인은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지난 17일 그는 최근 테드 인터뷰에서 AI가 예술, 비즈니스, 과학 등 모든 분야를 재편하고 있으며, 빠르게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슈미트는 "예술가, 교사, 의사, 사업가 할 것 없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동료나 경쟁자들에게 밀릴 것"이라며 "AI를 받아들이고 빠르게 적응하라"라고 조언했다.슈미트는 AI가 연간 30%의 생산성 증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