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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석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부회장, 아·태 회계사연맹(CAPA) 회장으로 선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 총회에서 본회 전용석 국제부회장이 CAPA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용석 부회장은 2023년 11월 CAPA 부회장에 선출되어 2년간 활동해 왔다.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회계전문가의 공동 발전을 위해 1957년에 설립된 국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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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아차산,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어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다. 높지 않아 가벼운 산행지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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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데이터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북도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투자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금융당국의 마케팅 자제 권고에 따라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를 잇달아 중단하는 가운데, 정부는 해외 개인투자자의 국내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 카드를 꺼내 들었다. ■ 해외주식 '체감 진입장벽' 높아진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당초 내년 말까지 예정했던 미국주식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을 약 1년 앞당겨 연초에 중단할 예정이다. 작년 11월부터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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