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전국 최초 주주형 공동영농 모델 도입 농가소득 '껑충'

1개월전
경북 농업대전환이 미래 농업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문경시 영순면 공동영농단지 들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시장·군수, 관계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농업대전환은 ‘농민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안동댐 보조호수를 배경으로 한 수변문화 공간이 ‘누구나 걷고 싶은 공간’으로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한 월영교가 안동호를 가로지르고 있고 개목나루, 호반나들이길, 낙강물길공원, 안동루, 안동댐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곳곳마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도 가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유산 사진작가 고 한석홍 씨가 기증한 ‘경주 석굴암 석굴’ 사진 295점과 원로학자 강우방 씨가 기증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사진 108점을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공개 위치: 연구원 누리집(http
현직 대통령으로는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23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경산을 방문, 영남대에서 경북 민생토론회를 가졌다. 시민들은 “국가 원수께서 오셨다는 것만 해도 기쁘다”며 환영했다.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은 20일 경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센터 로비 및 101호에서, 오는 28일부터 7월 7일까지는 하망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망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전시 장소와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전시에는 도자기공예, 홈패션
포항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죽도시장을 포함한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이며, 점검 항목은 비브리오패혈증
7시간전
◇실장급▲교통물류실장 엄정희▲대변인 박지홍▲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강주엽
tags :#인사
전국 일부 해수욕장이 개장한 첫 주말인 23일 오후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이 파라솔로 가득 차 있다.인천시는 지난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
tags :#한여름
7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허용준과 이호재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인천을 잡고 2위로 올라섰다. 김천도 강원을 3-2로 잡고 3위로 자리를 바꿨다. 포항은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서 허용준의 선제골과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3-1승리를 거뒀다. 포
지난해 9월 16일 이후 281일 만에 도움을 기록한 제주유나이티드의 서진수가 23일 "올 시즌 활약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제 자신은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진수는 이날 울산과의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서진수는 경기 소감으로 "울산 상대로 저희가 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는 졌지만,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는게 선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무려 281일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한 서진수다.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작년 리그를 다 치렀을 때보다 지금 현재 훨씬, 2배
애플이 AI 레이스에서 경쟁사들을 상대로한 추격에 속도를 내기 위 해 그동안 껄끄러운 사이였던 메타와도 협력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애플과 자사 생성형 AI 모델을 최근 애플이 발표한 애플 인텔리전스에 통합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애플은 자체 소형 AI 모델을 개발했지만 보다 복잡하거나 특정 작업들의 경우 파트너들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오픈AI와 먼저 손을 잡았고 구글 등과도 협력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막판에 타 지자체로 넘어갈 뻔한 긴급한 상황이었으나,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광명시 선정의 당위성을 정부 부처와 국회에 알리며 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
9시간전
‘사천-진주시 행정통합은 주민자치의 근간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자치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비민주적인 행태이다.’최근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해 박동식 사천시장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뜬금없는 주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박동식 시장은 23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조규일 시장이 일방적으로 제안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해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11만 사천시민들과 본인의 입장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대한민국
우리 사회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았다. 전 세계를 집어삼킨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이 등장했고 ChatGPT 등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은 우리 사회의 변화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다.기후 위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또한 우리 사회에 ‘대전환’을 요구하며 ‘다시 배우기’를 위한 평생교육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태다. 기존 정규 학교 교육 과정에 의한 기술, 직업훈련, 교양 및 자기 역량 개발 등이 한계에 봉착하고 있어서다.본지는 2024년을 ‘제주 평생교육 도약의 해’로 삼은 제주평
포항동해중학교는 최근 재학생을 위한 특별한 나눔활동인 ‘삼계탕 데이’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서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들은 직접 삼계탕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겉절이 배추, 멸치볶음, 매실장아찌 등 반찬들까지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 학교 3학년 김모 학생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주신 어머님들께 감사하다”며 “나중에 어른이 돼서 누군가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10시간전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대여 사업자에게 물리는 근거가 청주시에 마련됐다.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개인형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브버그
2024.06.24. 01:28때 아닌 폭염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도 차를 타고 이동한다. 저녁 무렵이나 되어서야 날씨는 한풀 꺾인다. 그래도 에어컨을 끌 수는 없다. 창문이 시원한 탓인지 내차 앞 유리에 러브버그가 떨어진다. 요즘 더위와 함께 기승을 부리는 것은 암수 한 쌍이 궁둥이를 맞대고 돌아다니는 러브버그라는 녀석이다.에어컨 냉기 때문에 성에가 낀 앞 유리창 근처에 돌아다니는 러브버그 커플을 본다. 저 커플도 더위는 참을 수 없는지 시원한 자리는 기가 막히게 안다. 내차 유리창에 추락한 러브버그 커플은 한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한국병원-한국체조중고연맹, 체조 꿈나무 위해 상호협력 협약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지난 21일 한국체조중고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한국병원 혜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 고흥범 이사장, 한국체조중고연맹 남종우 회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대한체육회 산하 한국체조중고연맹은 체조 분야의 우수한 청소년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 체조 운동의 일상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한국병원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교육청 결산안 등 39건 원안 가결
4시간전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UNIST 주경돈 교수팀, 훼손 문화재 정밀복원 3D 모델링 기술 개발
4시간전
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손상되거나 파손된 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는 정밀 3D 모델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물체의 형상을 세밀하게 재구성하는 DITTO 기술을 만들었다. 점을 찍어 형태를 그리는 점구름 방식과 상자 안에 물체를 그리는 격자 방식을 합친 것이다. 이 기술은 점구름 데이터를 격자 형태로 변환하고, 두 가지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중요한 정보를 추출한다. 또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복잡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이순걸 울주군수, “생애주기별 촘촘한 저출산 대책 만전”
4시간전
“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울주형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1명을 넘어섰으며, 울주군 출생아 수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