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사고 재발 방지 방안·안전기준 개선방안 등 제안 예정한동민 원장 “신규사업 본격화…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총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6월 23일부터 건설기계 사고에 대한 조사사업에 본격 착수,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8개 지역 검사소의 조사원이 건설기계 사고현장에 출동해 ▲사고내용 ▲발생원인 등을 조사하고,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안전기준 개선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밀워키는 빠르고 안전한 절단 성능을 갖춘 밀워키 18V FUEL™ 철근 컷터_32mm 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절단 효율을 제공하며, 철근 작업 현장에서 높은 생산성과 활용도를 자랑한다.18V FUEL™ 철근 컷터_32mm 는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카바이드 디자인의 날은 빠른 절단 속도와 정밀한 단면 처리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6.0Ah 배터리 장착 기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23일 개선했다.‘고속도로 교통정보’는 교통지도, 노선별 교통상황, 교통속보, 교통예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당해년도 일평균 7.6만명에 불과하던 접속자 수가 2025년 현재 일평균 45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역대 일 최다 접속자 수는 653만명이다.이전에는 고객이 교통정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했다면, 개선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황상하 사장과 점검단이 20일 강동구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및 현장 근로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단은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 망월천 하천 정비 공사 ▲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진단했다. 특히 ▲ 하천 내 유수 흐름 방해 요소 제거 여부 ▲ 하천 사면 보호 상태 ▲ 철거 공사장 지하
대한석탄공사가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마지막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광해광업공단은 해당 광산을 폐광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후속 지원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석탄공사의 운영 종료와 함께 국내 석탄산업도 75년 만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다.대한석탄공사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2025년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이번 협상은 석탄공사 본사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사측과 노동조합, 지부장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석탄공사는 6월 말 마지막 사업장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건설·부동산시장의 활력을 제고하는 대책이라며 23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먼저 2028년까지 지방의 준공전 미분양주택 1만호를 환매조건부로 매입하기로 함으로써 지방 미분양 해소와 함께 미분양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다음으로 PF 초기 브릿지론 단계에서 공공 선투자를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앵커리츠를 조성함으로써 10%를 훨씬 상회하는 고금리의 브릿지론 이자를
지난해 제주지역 해양관광 소비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 구조상 심각한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최근 5년간의 신용카드 매출과 이동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연안지역 해양관광시장 소비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제주연안의 해양관광 소비는 전년 대비 9.4% 감소한 3조494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3조8563억원에서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로, 전국 11개 연안지역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이다.제주지역 상권 내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윤호중 의원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지난 28일 알려졌다.오광수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민정수석엔 대검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변호사가,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발탁됐다. 여권발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법무·행안 장관과 대통령실 민정수석, 법무차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
제주119항공대가 5년 9개월여 만에 소방헬기 2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119항공대 격납고에서 소방헬기 2000시간 무사고 비행 및 발대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119항공대는 2019년 발대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누적 비행시간 2000시간을 달성했다. 또,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항공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25명과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
'7월 5일 대재앙' 예언이 일본에서 확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일본 기상청장이 "예언은 허위 정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힐 정도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소문을 모티브로 한 영화 '2025년 7월 5일 오전 4시 18분'까지 개봉하며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28일 일본 IT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7월 5일 대재앙 도시전설의 기원은 만화가 다츠키 료의 작품 '내가 본 미래'다. 1999년에 발간된 이 만화는 한때 절판
현대건설이 미국 원전 사업 진출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며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적 토대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 D.C.에서 현지 유수의 건설사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6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의 집행 가능성과 유사사업 중복 문제, 예산 구조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장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스포츠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추경에 편성된 3억3,000만 원의 예산이 실제로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이어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일도2동 체육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관내 동광초등학교 주변에서 ‘플로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플로킹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체육회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신념 아래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이호성 회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서울 청년창업팀과 지역기업 간 협업이 단양군의 행정적 지원 아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팀인 기어스컴퍼니는 단양 지역업체인 관주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양산 흑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간식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단양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단양군은 기어스컴퍼니가 지역 특산물인 단양 마늘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제조 인프라 및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 및 협약 체결을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농아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농아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경품 행사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 사회, 모두를 위한 평등’을
포항시립미술관은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이 현대미술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토요 키즈 프로그램 ‘36만 가지의 기묘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창작 과정에 ‘우연성과 즉흥성’을 활용하는 ‘알레아토릭 페인팅(Aleatoric P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민족의 정신적 상징이자 자연미의 극치인 금강산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기획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12층 A관에서 《금강산에 그리움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