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대학생 크리에이터 참여 프로그램인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여타 대학생 대
현대캐피탈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채권은 ESG 채권의 한 종류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모채권 시장에서 최초로 SLB를 발행한 후 매년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하나은행이 금융결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 중 하나인 '국가간 QR결제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가 간 QR결제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전으로, 지역 장애인
민·관·군이 함께 손을 잡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24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가 공식 승인됐다고 밝혔다.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방위산업을 마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 상반기 공직자 5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연수원은 집합교육 4634명, 이러닝교육 4만7851명, 전화외국어·독서통신 등 기타 교육 1086명 총 214개 과정, 789회 걸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체제 개편 등 민선8기 핵심 정책과 연계한 교육과 함께, 공직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면서 현장에서 실천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교육도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에 대응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각 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 어린 봉사로 800인분의 닭백숙을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예천 관내 8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하절기 건강 닭백숙 나눔 릴레이’를 마무리했다.조애자 이사장은 “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이경숙 회장님과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이번에 처음 확인된 식물은 Epipogium roseum Lindl.로, 가칭 ‘방울유령란’이다. 이 식물은 엽록소가 없는 부생식물로, 지상부의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꽃잎이 대개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이 새로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혼슈-관동 이남, 큐슈, 류
환경부는 국립생태원에 위탁해 '생태계 기후대응 표준관측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전국 5곳에 30m 높이의 철탑을 세워,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관측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에서도 수산곶자왈 한가운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7월 22일 착공식까지 진행했다.이에 곶자왈사람들.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 사업 계획은 30m 철탑이 세워지는 위치가 곶자왈의 함몰구로 정해진 점과 공사 자재와 인부 등이 이동할 경
NHN두레이는 DB손해보험이 내부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 플랫폼 ‘두레이’를 도입하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이뤄진 이번 인가는 NHN두레이가 2024년부터 금융권 내부망에 SaaS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NHN두레이는 이번 DB손보 사례를 포함해 우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에 연이어 도입되며, 국내 SaaS 협업툴 중 유일하게 혁신금융서비스 연속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관광객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 인상과 불법 요금 징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지도·점검반을 가동한다. 이번 점검반은 4개 분야, 5개 부서로 구성돼 지역 내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또한, 물가안정에 대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기타수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섬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수익사업에 접목이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심사 결과 「여수 하늘길에서 만나는 나만의 영화」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섬 특산물 구독 서비스 “섬미락”」 등 5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총 6명의 수상자에게 여수시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섬박람회 기간
CJ ENM이 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복합사업' 무산에 따라 3100억원을 배상하는 책임을 떠안게 됐다.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CJ ENM에 지체상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CJ ENM은 지난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자회사 CJ라이브시티는 지난 2024년 6월 28일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로부터 일방적인 기본 협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며 "이에 따른 지체상금 부과 통지를 전날 받았다"고 공시했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자력/방사선 이슈 대응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방사선보건원이 수행 중인 연구과제 ‘방사선의 대중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Nu-Ra Fact’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이 네트워크는 원자력/방사선 관련 전문가 간 소통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계, 의료계, 산업계, 언론계 등 총 25명의 분야별
전라남도가 연일 지속하는 폭염에 고추와 인삼 등 농작물의 생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부탁했다.도는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2025년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노지채소 가운데 고추는 현재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병해충 방제와 작물 세력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열매가 데이는 일소 현상이나 칼슘 흡수 부족에 따른 석회 결핍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도는 수확 가능한 고추를 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진로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환경학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특히 환경 관련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기존에는 소규모 대학생 멘토링 형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