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9일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기관인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조직한 협의체다.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 기관
구례군은 지난 18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선순환적 나눔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례군은 2023년부터 다양한 업종의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할인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음식점, 화원, 카페 등 43곳이 참여 중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기후 변화와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극심한 폭염,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 활동
해양경찰교육원은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77명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해양경찰교육원과 전남소방학교가 사전 교육협의를 거쳐 진행하는 것으로 2023년도에 66명의 신임소방관들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신임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특히 해양경찰 교육원의 해양구조실습장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 실습장으로 기존의 이론 중심의 강의를 하는 기관과는 달리 실제 사고현장과 유사한 실제상황을 연출하여 체험과 극복하는 과정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
충남도가 도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통계 작성 사업이 충청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도는 2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2월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실무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최초로 통계를 작성한 바 있다.통계는 인구·가구, 경제활동, 교육, 복지 등 6개 분야에서 99개 지표를 포함하고
경기문화재단은 2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공유 캠프닉'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연속 및 거점지원 11개 팀과 신규 단체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기에코뮤지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과 주민들을 돌아보며, 다음 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 이야기와 현재의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말레이시아 뜨렝가누州 산하 주정부 개발공사와 핵심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KOMIR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MBI와 뜨렝가누州 내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해 정보, 지식 및 경험을 교환하기로 했으며 핵심광물 밸류체인 강화 등 지속가능한 광업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송병철 KOMIR 사장직무대행은 “말레이시아는 핵심광물의 매장량이 풍부하며, 특히 희토류의 업스트림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여성회는 26일, 진량읍위원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6.25 참전유공자와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특히 이번 김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로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경숙 회장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우리
청송군은 주산지의 생태경관을 회복하고, 왕버들 자생지 보존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산지 왕버들 복원사업’을 시행한다. 청송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에 완공된 농업용 저수지로, 지난 2003년 한국의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으며, 왕버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생육환경 악화로 일부 왕버들 나무가 고사하면서, 주산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주산지 왕버들 복원사업을 통해, 다시한번 주산지의 위상을 되찾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회복하여,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법사위 제1소위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인천이 지역구인 민주당 김교흥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충남 서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7일부터 충남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이와 함께 올해 겨울철 1~2차 발생지역인 강원도와 충청북도는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의 방역대 외 시.군지역에 대한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는 해제했다.이에 따라 제주에는 타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 충북, 경기, 인천 및 전남 전역에 이어, 충남 서산 육용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점포 축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거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금융업계가 책무를 충분히 고민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금융접근성 제고를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함께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근본적 안전대책 마련에 직접 나섰다. 장인화 회장은 26일 임원과 직책자부터 조업현장은 물론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CEO메시
에코프로에이치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 수요조사에서 모집 수량을 웃도는 물량을 신청,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13일부터 17일 까지 임직원 332명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