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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제4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승전 개최

제4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오는 24,25일 이틀간 구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91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9월 5일부터 27일까지 구미시내 6개 구장에서 열린 예선경기를...
대구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지역 동아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경매가, 둘째 날에는 기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예천의 가을 숲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산의 날’을 맞아 예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백산맥 자락 깊숙이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천혜의 자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으로 손꼽히는 KAIST에 지역 사립여고인 포항 동지여고 학생 2명이 합격문을 통과해 큰 반향이 일고 있다.수도권 특목고 중심의 이공계 진학 구조 속에서 지방 일반 사립여고가 거둔 이번 성과를 지역 교육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주인
가을 햇살이 포근하던 17일 경주월드 한켠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다같이 아우르다’ 문화체험 행사에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루를 온전히 즐겼다.참가자들은 회전목마와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함께 즐겼다.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18일 동시에 개막했다. 두 축제가 같은 공간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단순한 판매 부스형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 산업과 로컬 소비를 결합한 체류·체험형 축제 모델로 확장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올해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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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은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벌금·과징금 부과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SK텔레콤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1348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타는 2023년 12억유로의 과징금을 받았다.가트너는 “전 세계 인구의 75% 이상이 현대적인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을 받고 있으며, 규제당국의 강력한 제재로 벌금의 건수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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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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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한의약을 활용한 지역 건강돌봄체계 구축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23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2025년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남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채무 변제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오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관 경남도교육청·부산시교육청·울산시교육청 국정감사가 23일 경남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서지영 의원은
충북지방조달청은 23일 도내 농공수의계약 기업 4곳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충북지방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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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23일 " 청년들이 어떤 지점에서 불이익을 느끼는지에 대해 듣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파일럿 콘서트 형식으로 5회에 걸쳐 공론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연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청년층에서 부각된 남녀 갈등에 대한 의견을 묻자 "갈등이라는 표현은 쓸수록 갈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시각차, 인식차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남성들은 병역을 가장 큰 차별 요인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이를 포함해 감정을 토로하는 게 아니라 깊이 있는 성찰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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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겉으로는 가격을 동결했지만 실제로는 중량을 줄이거나 원재료를 바꾸는 방식의 사실상 가격 인상 행태를 잡겠다는 취지다.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음식 중량 축소 등 슈링크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처에 관련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대통령실도 앞서 지난 16일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 부처에 “슈링크플레이션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방안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50만12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신미진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소액이라도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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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며 양적 공급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똘똘한 한 채’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히 신축 여부나 가격이 아닌, 가족 구성과 생활 패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화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아파트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단지가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다. 이 단지는 전용 42평 기준 서비스 면적을 최대 10평까지 확보해 실사용 면적이 52평에 달한다. 여기에 폭 6.5m의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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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조시인협회와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34회 제주시조백일장’ 심사 결과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전 부문에서 장원이 나왔다. 특히 일반부에서 장원이 나오기는 제31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일반부에서는 이금옥씨의 ‘아라족’이라는 작품이 장원에 뽑혔다. 이씨는 지난해 백일장에서 ‘참깨’라는 작품으로 차하를 받은 바 있다.중고등부에서는 민지후 학생의 ‘토마토 인간’, 초등부에서는 이두리 학생의 ‘흔들의자’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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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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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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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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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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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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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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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11월 18일까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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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6개 리 154세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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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윗선으로부터 '불기소 외압'이 있었다고 눈물로 폭로한 문지석 광주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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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국방부 헬기 조종사 대상 산불진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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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훈련센터에서 국방부 소속 헬기조종사 9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공중지휘통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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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스위스 제네바서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총회 참석…한국 민주주의 회복사례 소개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의회외교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비상계엄 극복을 통한 민주주의의 회복’을 주제로 발표하며, 비상계엄 이후 국회사무처가 직면했던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진행했다. 그는 이어 국제의회연맹과 ASGP가 공동 주최한 세션에서도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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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강남 노선 M6463', 내년 2월부터 운행한다
50분전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