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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뉴스) 눈 조금 왔다고 염화칼슘 마구 뿌려대 회색으로 변한 도로

눈길에 과도하게 뿌린 염화칼슘이 남아 검정색 도록 회색도로로 변한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산록도로와 아라동에서 관음사 가는길에 가보니 며칠전 조금 내린 눈을 녹인다고 과도하게 뿌려 놓은 영화칼슘으로 인해 아스팔트 길이 회색으로 변했다.

동영상을 보면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은 길은 검은 색인데 염화칼슘을 뿌린 길은 염화칼슘이 남아 회색길이 됐다.

이같은 현상은 산록도로와 관음사 가는 길 모두 마찬가지였다.

과도한 염화칼슘 사용은 주변 가로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국민과 공유하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도는 26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장동수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명기 행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제주도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주테크노파크는 25일 제주지역 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청정바이오, 지능형관광서비스, 그린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주축산업과 지역경제를 선도할 리딩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33개 기업과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을 통한 기업성장에 강한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 처분조치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 등이 해당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공무원들에게 전화를 걸면서 한 번의 통화시간도 30-40분에 달해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큰 게 아니라는 목소리다.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친절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심적인 고통은 클 수밖에 없다.최근 3년간 민원공무원에게 폭언·욕설을 하거나, 협박하는 등 위법행위가 매년 평균 4만건 이상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만1883건, 2022년 4만1559건, 2023년 3만7665건 등이다.입법조사처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위법행위가 매년 수만건씩 발생하고
산림청 임상섭 청장은 1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와 피해 상황을 살피고 향후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임 청장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 올해 출시된다. 최근 TCG 장르가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라이엇게임즈는 1일 실물 카드를 활용한 TCG '프로젝트K'의 작품명을 '리프트바운드'로 확정하고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이 작품은 과거 라이엇게임즈에서 LoL 기반 온라인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데이브 거스킨이 기획했다. 또한 쳉란 차이가 게임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아 사내 소규모 개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헌재는 1일 취재진에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
카카오페이증권은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사무실을 열었다.1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기존 판교 사무실은 인공지능·테크 기반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유지하고 여의도 사무실은 금융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사무실 개소로 해외주식 중심의 리테일 비즈니스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투자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채권 등 판교에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온 사업 영역에도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IB 전문 인력을 비롯한 업계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1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정 위원장은 "헌재로부터 연락 받았습니다"라며 선고기일 통지를 알리는 헌법재
티머니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은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핀테크 및 플랫폼 기업 ‘티머니모빌리티’를 새롭게 출범했다.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있는 티머니가 모빌리티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 티머니모빌리티는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모델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본격화하게 된다.티머니모빌리티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모빌리티 핀테크 및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제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 헌재는 1일 취재진에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헌재는 아울러
크라운해태제과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개최하는 ‘2025 조각전 _ 한강 조각으로 피어나다’가 4월부터 11월까지 한강공원 10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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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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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국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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