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과도하게 뿌린 염화칼슘이 남아 검정색 도록 회색도로로 변한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4일 산록도로와 아라동에서 관음사 가는길에 가보니 며칠전 조금 내린 눈을 녹인다고 과도하게 뿌려 놓은 영화칼슘으로 인해 아스팔트 길이 회색으로 변했다.동영상을 보면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은 길은 검은 색인데 염화칼슘을 뿌린 길은 염화칼슘이 남아 회색길이 됐다.이같은 현상은 산록도로와 관음사 가는 길 모두 마찬가지였다.과도한 염화칼슘 사용은 주변 가로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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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새만금신항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편향성 규탄 기자회견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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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응급병상’ 운영 박차… 도내 정신응급 대응력 강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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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 목표 관광수용태세 일제 점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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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민주당, 암살위협 수사의뢰 안 하면 무고죄로 맞고소… 자작극 자인하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암살제보 자작극 의혹 관련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위협 제보를 수사의뢰하지 않는다면 무고죄로 맞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나 의원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위협선동을 일삼는 이재명민주당은 자신의 암살위협 자작극 의혹과 관련해 느닷없이 나를 고발했다"며 "그런데 의원실에서 경찰 측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 암살위협 관련 고소고발이나 수사의뢰가 지금까지도 없다고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수공작부대·제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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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상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 치 건전지 기부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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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 야산서 화재 발생…소방당국 진화 중
26일 오후 7시 33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의 한 야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꽃과 연기가 산 정상에서 피어오르고 있어, 당국은 즉시 진화 작업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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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무죄에 상고...선거인들과 괴리된 비상식적 판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검찰이 즉각 상고 방침을 밝혔다. 법원 선고 후 2시간 30분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경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은 1심 법원에서 장기간 심리 끝에 배척한 피고인의 주장만을 만연히 받아들였다”며 “고 김문기씨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 백현동 용도변경 경위에 대한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안인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피고인의 발언을 일반 선거인이 받아들이는 발언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석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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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산불 대피시설 방문… “국민 생각 좀 해달라” 호소
1시간전
26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찾았다. 이날 이 대표는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소방대원들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위로를 전했다. 한 고령의 어르신은 그의 손을 꼭 잡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라며 “나라가 온통 시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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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소방서, 산불 초기 대응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훈련
동해소방서는 26일, 묵호동자율방범대 인근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 이·통장,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비상소화장치의 구조와 작동법을 익히고, 호스 전개 및 방수 실습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했다.소방서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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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선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돼 4억 원을 지원받는다.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는 대형유통기업 진출,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돕고자 상인 교육, 상권 디자인 개선, 프로모션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인회에 도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한다.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는 목감로268번길 일대 상점들이 모여 2021년 조직돼 현재 4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