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025 ‘트윙클 성주!’ 종료… MZ 대신 3대 가족을 선택, 성주형 야간관광 모델 제시

경상북도 성주군이 국내 유일의 군 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2025년 ‘트윙클 성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성주형 야간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총 4년간 진행된다.

올해 2차년도에 접어든 성주군은 2024년 첫 사업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지난 10월 3일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별 星과 고을 州’를...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는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펀딩은 IVI의 마스코트이자 연구원을 상징하는 ‘SAM’ 테디베어 인형을 리워드로 제공하며, 후원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어린이 예방접종 확대에 사용된다.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지난 25년간 콜레라, 장티푸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1일에 열린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 박현성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
K-뷰티가 기술력과 감성,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뷰티썸 수원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메쎄이상과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250여 개의 국내외 뷰티 기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9월 24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첫 공연으로 시작해 총 4회 진행된 ‘릴레이버스킹’을 10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들이 10월 16일 중앙보훈병원 야외정원에서 열린 트로트 가수 김선준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이번 ‘릴레이버스킹’은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 국민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트로트 가수의 힐링 공연과 현장 이벤트로 진행됐다.해당 공연은 보훈병
K팝, K-뷰티, K-한의학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인 ‘케데헌 체험 패키지’가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한류 체험 콘텐츠로,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월 31일 맘스외과성형외과, 청담 JY성형외과 피부과, 천인지한의원, 통달한의원, 톡스앤필의원 목동점, 스마트허브병원, 청담뮤아이, 제이엔터스튜디오, 아트유프로젝트, 온라인마케팅연구원 등 10개 단체가 ‘케데헌 체험 패키지’ 공동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김 여사 법률대리인단은 5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공소사실 중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다”며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전씨의 지속적인 권유에 끝내 이를 거절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여사는 해당 선물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미 과거에 모두 전씨에게 반환했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다만 법률대리인단은 “해당 과정에서 통일
사천시는 2025년 11월 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우주항공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국장, 우주항공과장, 투자유치산단과장, 항공산업팀장 등이 동행했다.박 시장 일행은 이날 관내 주요 우주항공기업인 한국항공서비스㈜, 미래항공㈜, ㈜한국비철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
전남 순천광양축협은 지난 10월 23일 순천시 축산물유통센터 신축 이전 개점식을 갖고 지역 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희 농협 순천시지부 부지부장, 김민철 농정지원단장, 정광준 운계종합건설 대표, 임은아 라움건축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30
AI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기업 WSC Sports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LAFC 이적이 북미 메이저리그사커의 글로벌 팬덤 확장과 AI 콘텐츠 전략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스타 영입이 가져온 일회성 관심이 AI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팬덤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로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총 12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에 이어 출전 시간 대비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이는
1시간전
5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 풍경. 바닷바람에 오징어가 마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1시간전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데이터센터 자동화 선도기업 아토리서치의 AI 데이터센터 전문 자회사 ‘아토랩’이 KAIST 컨소시엄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단백질·핵산·리간드 등 생명현상의 핵심 분자 구조를 정밀 예측하는 차세대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K-Fold’ 개발이 목표다. KAIST 컨소시엄은 본 사업을 통해 GPU 256장 규모의 고성능 AI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방한해 차세대 GPU ‘블랙웰’ 26만 장을 한국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그래픽 처리 장치는 다양한 장치에서 컴퓨터 그래픽 및 이미지 처리 속도를 높이도록 설계된 전자 회로다. 이러한 장치에는 비디오 카드, 시스템 보드, 휴대폰, 개인용 컴퓨터가 포함된다.GPU는 수학적 계산을 빠르게 수행함으로써 컴퓨터가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한다.정부는 이를 두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하지만 이번 발표는 한국의 성과라기보다 엔비디아의 판매 전략에 가깝다는 지적이다.엔비디아는 한국
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역 특화형 놀이활동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놀이활동가로 배치함으로써 아
무학당문화제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충북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2025 충주 무학당문화제전 무예노리’ 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 관아공원에서 열린다.1713년부터 시행된 충주 무예노리는 일본의 죄상을 만천하에 알리고 무예시범을 통해 왜장 가등청정의 목을 베어, 임진왜란 당시 죽어간 충주 지역의 수만 명의 백성들의 혈한을 달래기 위해 매년 개최가 됐다.그러나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되던 1893년 중단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
우덕윤덕병재단이 5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5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밀한 관계 내 폭력’ 지원 방안 모색…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이슈토론회 개최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센터는 4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친밀한 관계 내 폭력 지원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울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법률사무소 루안,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행사는 활동가 연대자D의 주제 발표로 시작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인, 동거인 등 친밀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실태를 공유하고, 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광주가 헬스케어 선도 도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광주 위원회는 4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헬스케어 및 의료로봇 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군 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인천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전달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광현 국세청장, 민생 현장 누비며 숨가쁘게 달려온 100일
임광현 국세청장이 10월 30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7월 23일 민생을 살피는국회의원에서 국세행정을 책임지는 국세청장으로 변신한 지 벌써 100일.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만들겠다는 포부에 맞게, 임 청장의 행보는 발 빠르고 실용적이었다.​​"60년 간 이어진 낡은 세무조사 관행을 버리겠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세무조사 방식의 대변신이다. 무려 60년 넘게 이어진 '현장 상주식' 세무조사를 확 바꿔버렸다. 세무공무원들이 회사에 며칠씩 눌러앉아서 세무조사를 진행하던 모습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울산시교육청, 읽걷쓰 문화확산 상호 협약 체결
24분전
인천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에도 적용하기로 했다.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