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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첫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강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처음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사장은 13일 LG유플러스 주식 2만주를 주당 평균 1만4717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매입액은 2억9434만원이다.

LG유플러스 측은 홍 사사장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고 1075억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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