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선정된 어촌활력증진 사업대상지 전국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앵커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성과 환류를 위해 실시되었다.평가 항목은 ▲ 사업주체 평가, ▲ 사업추진 내용 평가로 구성되었으며, 1단계와 2단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들이 공개됐다. 화천군과 나라는 지난 13일, 축제장 내 위치한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 축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 우동 등의 음식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산천어 짜장면, 산천어 튀김, 산천어 마라탕, 산천어 제육볶음, 산천어 조림 등 예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 샌드위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9회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 및 친친꿈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년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표창,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회, 밴드공연 등이 진행됐다.또한 원주보호관찰소협의회 100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 150만 원, 원주시학원연합회장학위원회 100만 원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350만 원을 전달받아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장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이유로 발의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12월 7일, 1차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이후 일주일만이다.이날 尹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재석 의원 300명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 윤 대통령 탄핵안은 가결됐다.탄핵소추 의결서가 윤 대통령에게 전달이 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선정하는 2024년 하반기 ‘빛과 소금’ 의 임원파출소 황장문 경위가 선정됐다.‘빛과 소금’은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의 가치를 실현하는 숨은 모범직원을 찾아 포상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황장문 경위는 항상 사명감과 성실함을 겸비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특히, 솔선수범해 노후청사 시설물을 직접 정비하고 발수·미장·도색 등 어려운 작업을 도맡아 처리하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 미해병대기지 캠프무적부대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고립가구의 증가와 복잡∙다양화된 주민들의 욕구 등에 대응하여 이웃사랑 정신 함양과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립가구 등에
지난 12월 16일, 이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대표단 10여 명이 인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선진 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은 중동에서도 잘 알려진 국립 인천대학교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견학을 계획하였다.이번 방문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중 핵심 프로그램으로,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견학과 미래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대학교 방문이 포함되어 있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대전 중구가 한전MCS㈜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25명의 검침원들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현황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게 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과 밀착해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당부와 기대감을 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린다.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보관이 쉽고 취식이 간편한 냉동 디저트 상품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겨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030세대가 주축이 되는 '얼죽아', '얼먹' 트렌드에 소비자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17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12월 1~16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