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제주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6개소 선정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심사에서 신규 4개소, 고도화 1개소, 우수 1개소 등 총 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마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4개소로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만덕양조 이커머스 조성 사업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은 웰니스 걷기 및 한방차, 한방비누 상품 개발 등 교래 대표 브랜드 개발 ▲다몰문화...
우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8일 우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우도면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굿볼 요가 운영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 보따리 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용담1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제공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용담1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공적급여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자원을 연계, 도움을 드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도내 공익활동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민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하며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공익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공익활동가 키움학교’는 공익활동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기본
정민구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삼도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삼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례회의'에 참석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 생활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새 학기 적응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은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1일 서귀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서귀포수협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100만 건설기술인의 자긍심 및 책임의식 고취, 유공자 포상 등 사기 진작을 통해 건설기술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손명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관련 단체장 등을 비롯해 유공포상 수상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은 그간 헌신과 열정으로 케이-건설 1조 달러의 역사를 만든 건설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공지능
진주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한 하동군 옥종면 인근 지역인 수곡면으로, 불씨가 날라와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25일 오후 4시 29분께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55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지역 주민이 "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많이 난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
1시간전
경북 대표 천년 고찰이자 국가 보물인 의성 고운사가 화마에 결국 잿더미로 변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50분쯤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산불에 완전히 소실됐다. 고운사 경내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로 국가 보물 제2078호연수전도 불에 탔다. 고운사는 681년 신라 신문왕 시절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 경북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 중 하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 현재 조계종 16교구 본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벌써 여름이 다가온 듯,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역대 3월 최고치인 28도를 웃돌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온난건조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로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초여름과 같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다.특히 낮 기온은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평년보다 7~15도가량 높았다.제주시와 성산지역은 3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최고기온을 보면, 제주시 지역은 무려 28.8도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푸른나무학교에 교육용 장비인 ‘크롬북’을 대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온라인 학습 환경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센터는 2021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서울시 내 대안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크롬북을 무상으로 대여해오고 있다. 이번 대여는 푸른나무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푸른나무학교에는 크롬북 35대와 함
경산경찰서는 25일 경북기계금속고 앞에서 경산경찰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학교장 및 교사, 학생대표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학생대표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도박 등 중독범죄와 딥페이크 범죄 관련 OX 퀴즈 풀기로 선물을 나눠 주며 학생들에게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 핼프라인 1336’ 과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참여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산경찰서는 캠페인에 이어 교실로 진출해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하고
퇴근길 교통체증의 답답함이 적적함으로 느껴질 때쯤, 어느덧 나도 공무원으로서 생활한 지 3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 시간을 달래주고 채워주는 건 역시 음악이 아닐까 싶다.3년이라는 시간 동안 퇴근을 하면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102030 흔히 MZ라고 불리는 세대에 인기있는 Kpop,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무언가 특별한 감정을 주는 올드팝송, 나만 알고 싶은 인디밴드 음악 등등..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로 음악을 듣던 중 ‘잘부른 노래엔 평가가 달리고, 명곡엔 사연이 달린다’라는 댓글을 보았다. 그날 들었던 노래는
야당에 의한 줄탄핵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심판이 기각되거나 각하됐을 경우 청구인에게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은 탄핵심판에서 기각되거나 각하된 경우 탄핵소추를 발의한 정당이 변호사 비용 등 소송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덕수 총리, 최상목 부총리를 포함해 현 정부 들어 30차례 정부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그 가운데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안이 제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된 연금자산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25일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인 2024년 10월 31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확정기여형, 개인형퇴직연금, 개인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총 1조1563억 원의 자금이 이전됐다고 밝혔다.실물이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개인연금 계좌의 이동도 급격히 증가하는고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투자를 통한 연금 자산 확대와 수익률 제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24일 현재 이재민 300여명, 피해면적 80만평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남동발전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장갑, 식료품 등 구호 물품 20박스를 긴급 전달했다.강기윤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6일전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앤팀,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강렬 카리스마 비주얼 변신
그룹 앤팀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앤팀은 지난 18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등 총 58장에 달하는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앤팀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마치 늑대 무리처럼 한데 모여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의 도전적인 눈빛과 힘을 모아 감시 카메라를 끌어내리는 모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순조롭게 추진
상주시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2020년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AI 메모리 시장 선도"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조기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보훈단체 지원 강화… 유공자 명예 선양·복지 향상 추진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믿고 쓰는 ‘코웨이’ 구매안심지수 2관왕 ‘쾌거’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정수기 9년, 비데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CEO 칼럼] 검투사, 시민 그리고 로마 폭군들
남편과 주말 영화데이트로 '글래디에이터2'를 본 일이 떠오른다. 벌써 지난 연말 일이다. 24년 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가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왠지 보고 싶었다. 극장에 가기 전 넷플릭스에 올라온 '글래디에이터'를 다시 봤다.영화 줄거리는 이렇다.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법 수퍼 위크’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24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26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결심공판이 열린다. 28일에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짙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판결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바람과 함께 불어온 CU ‘벚꽃 시리즈’… 판매량 2배 활짝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개화 소식이 전해진다. 기온도 높아지기 시작한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벚꽃 관련 상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인천시 ‘뿌리가문’ 행사에 바란다
2016년 9월12일 첫 모임 이후 2025년 3월12일에 다시 모였으니 8년 만에 행사이다. 그 당시 스크랩해 둔 인천일보 9월13일 자 문화면 기사를 열어 본다. “인천에 200년 이상 산 ‘토박이 가문’ 43명 모였다”는 기사 제목과 단체 사진, “시 ‘가치 재창조’ 일환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