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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 이벤트...'감귤 100박스 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가 쏜다.

효돈 귤 100박스 공짜~’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된 효돈농협과 공동으로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이벤트 기간 내 제주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이벤트 신청자 중 100명을...
제주농협과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지난 17일 오전 제주동중학교를 찾아 등굣길 응원!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제주농협과 학부모회가 함께 전개하고 있는‘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세 번째 캠페인으로, 제주동중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명에게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강성의.고의숙 의원, 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 고혁수 위원장, 제주동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제주 평대포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포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남성은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물 난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새벽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19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세화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6일 세화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11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학생회 봉사부 학생들이 졸업한 선배들로부터 기부받은 교복을 재판매한 수익금과 학생회가 체육대회에서 간식·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을 합하여 마련된 것으로, 구좌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승빈 학생회장은 “단순한 수익금 창출을 넘어 그 의미를 공동체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제주에서 교사와 교직원 등을 아동학대 등으로 고소 무더기로 고소했던 학부모가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교사노조가 이 학부모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했다.제주교사노조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고성 고소를 남발해도 엄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생활하는 더 이상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없다"며 "가해 학부모에 대한 엄중 처벌을 탄원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18일 제주교사노조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학부모 ㄱ씨는 자신의 자녀가 다녔던 초등학교 교사와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모두 12명을 아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방식 및 진로 설계 방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연으로 제작되고 있는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가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는 '제라 진‘의 해수욕장 안전수칙에 관한 영상의 호응이 뜨겁다. 과거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형식으로 만든 이 영상은 다섯 가지 주요 안전수칙과 함께 해변 플로깅 실천까지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물에 빠진 사람을 직접 구조하기보다는 안전요원을 부르거나 112에 신고할 것 △입수 전 준비운동은 필수 △식사 또는 음주 후 입수 금지 △해파리 접촉 금지 △구조요청 장난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산림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5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4162헥타르를 매수하고 있다.사유림 매수 사업은 산림을 경영하지 않은 채 개인이 보유만 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특히 ‘연금형’은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원하는 산주들의 관심이 높아 올해 9월 중으로 예산 100억 원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매수 대상은 국유림확대권역 내에서 국유림 경영과 관
국민의힘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장관으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또 보좌관 갑질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전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직 사퇴를 압박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날 자진 사퇴한 강선우 후보자의 거취를 거론하며 "줄곧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거짓 해명에 급급하다가 끝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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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중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 하지만 가용재원이 부족, 행정시와 읍면동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2회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도비 분담액 10%을 비롯 탐나는전 인센티브 지원 22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농업용수통합 광역화 사업 15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7억원, APEC 국제회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개선 14억원 등
현대차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영향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5년 만에 영업이익이 10% 넘게 줄었다.현대차는 24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601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작년까지 최대 실적 흐름세를 보였던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10%대로 감소한 것은 2020년 3분기 이후 5년 만이다. 이는 지난 4월부터 부과된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가 현대차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현대차는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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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
에임드는 자회사 마티니 아이오가 올해 상반기 매출 약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풀퍼널 마케팅 기업 마티니는 지난 2022년 창립 후 솔루션 도입부터 데이터 기반 전략, CRM 컨설팅, 퍼포먼스 캠페인 운영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을 필두로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중이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두나무 ▲네이버쇼핑 ▲삼성물산패션몰 ▲버거킹 ▲롯데온 ▲멜론 ▲에어프레미아 ▲롯데멤버스 ▲나이언틱 등을 비롯해 게임 및 IT,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등 약 30개 업체에 달한다.마티니는 고객사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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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의 차량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이 ‘ASIL-D’ 인증을 획득했다.‘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을 뜻하는 ASIL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11년에 제정했다.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가 심사를 통해 ASIL 인증서를 발급한다. 국제표준에 정의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담당자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
그룹 아이브가 8월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오는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 104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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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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