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내산 보물숲길이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산 보물숲길에서 순천바위 전망대로 이어지는 숲길이 신설되었다.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총 0.87km의 거리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숲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순천바위 전망대에서는 남해군의 전경과 탁 트인 바다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다보이는 자연의 풍광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새롭게 조성된 내산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
전국 무용인들의 축제인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대전광역시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와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용제는 15일까지 11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가의 집 등 대전 전역에서 열린다.올해 슬로건은 ‘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로, ▲개‧폐막식 및 축하공연 ▲16개 시‧도 본선 경연 ▲학술 심포지엄 ▲사전축제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날 개막식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년 부산시 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4개 기관 중 최고등급을 획득했다.부산테크노파크는 매년 부산시로부터 기관장 성과평가를 받고 있다. 기관 경영평가는 중앙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 결과에 따른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중기부 기관 경영 평가에서 ’23년 S등급, ’24년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 해 평가는 진행 중이다.이번 부산시 평가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경영 목표를 갖고 체계적인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 새롭게 단장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
광명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시행한 강릉시에 광명시 병입 수돗물인 '구름산水' 500㎖ 1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강릉시는 수개월째 이어진 가뭄으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량기를 부분 차단하는 제한 급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강릉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광명시는 페트병 환경 오염 문제로 생산을 중단했던 구름산수 생산 설비를 다시 가동해 어려움을 겪는
충북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당 100만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2025년 1월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농가는 ㏊당 100만원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대를 표명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도, “변화가 없다면 만남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은 보이지 않고 특검만 보이며, 국회에는 민주당만 있다”며 “이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데 대통령이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이번 만남은 국민께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지난해에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다시 급증하면서 경북에서만 186만5147그루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413만7320 그루의 소나무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30만7919그루에서 2022년 37만8079그루, 2023년 106만5967그루로 증가했다가 2024년 89만9017그루로 감소했으나 올해 148만6338그루로 큰
전기안전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 B2층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도입된 통합 전기안전 행사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6개 전문 기술 세미나 및 포상 행사, 채용상담 부스, 전기안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일, 전기안전대상으로 막 올라 시상과 퍼포먼스로 상징성 극대화이날 오전 개막식은 세종대 광개토관 로비에서 펼쳐진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국세청은 10월 초 장기 연휴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귀속 국세 관련 신고·납부·제출 등의 기한을 10월 10일에서 15일로 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연장은 국세기본법 제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그리고 국세징수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근거로 적극행정 차원에서 결정했으며, 매월 10일을 기한으로 하는 다음의 업무를 대상으로 한다.▲원천세 신고·납부 ▲증권거래세 신고·납부 ▲인지세 납부 ▲연금수령 개시 및 해지명세서 제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인 캐시노트에 우리은행 전용 상품관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를 오픈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190만 소상공인이 이용 중인 캐시노트에서 선보이는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에서는 △WON기업정기예금 △우리OH!클릭대출 △우리더모아사업자통장 등 소상공인 특화 상품을
제주시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경포동에 지난 4일 삼다수 2리터 2,460병을 지원했다.삼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릉시 경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지원은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이미경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가뭄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단체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오라클이 글로벌 호텔그룹 아코르가 호텔 운영을 간소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PMS로 글로벌 자산을 이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코르는 통합 PMS 플랫폼에서 개별 호텔 시설 및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정보를 표준화해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정보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촉진,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아코르는 수십억 달러 규모 미팅 및 이벤트 사업 확장과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
인천 동구는 이달 5일~7일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36회 화도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동구에서 제물포구로, 기억을 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내년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어영대장 축성 행렬은 올해 처음으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교지 하사식을 거행한 후 화도진공원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동선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청소년프린지 대회 및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등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서귀포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혼디모영 도담도담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혼디모영 도담도담 경제교실’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된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기본적인 경제문제를 이해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주체와 경제활동의 이해 △경제활동 속 재화와 서비스 △화폐 발달 과정의 이해 △용돈의 개념과 저축의 필요성 △은행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