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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4일까지 커피·음료 판매업소 집중 점검

대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커피·음료류 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섰다.

시는 10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닷새 간 커피·음료류 판매 업소 85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등 업소 전반의 위생 상태를 들여다본다.

특히 제빙기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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