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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의원, 농민 숙원 해결 위한 '3종 세트 법' 전격 발의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정책 협약을 맺은 농업인단체의 숙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3종 세트 법'을 지난 7월 31일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첫째,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고부가가치 임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재배 기간 기준을 '산양삼' '산양산삼'으로 법적 구분하고 ▶'특별관리임산물 제조업'을 신설해 신고·관리·영업폐쇄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해당 개정안은 ㈔한국산양삼협회와의 정책 협약을 토대...
서울시가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지하철역과 선착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이 6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어 "수상 대중교통이라는 한강버스는 처음부터 실패가 예견된 사업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제외해도 지하철보다 10~20분이 더 걸리는 한강 버스를 누가 이용하겠는가"라며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비판했다.최재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반복되는
국민의힘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사면 움직임에 총공세에 나섰다.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지난 7일 8.15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조국 전 대표를 포함시킨 것을 두고 이재명 정권이 기어이 파렴치한 범죄자를 감옥에서 풀어주려 한다며 파상 공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조국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는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는가라며 이재명 정권을 조국 사면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미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조국 전 대표와 이재명 정권을 향한 융단폭격이 쏟아졌다.조
한전KDN 감사실은 7일 나주 본사에서 '새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및 실천'을 다짐하는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의 주도로 진행된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공기관 감사 조직이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감사인으로서 공정과 상생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돼ㅆ다.행사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감사인의 자세와 책임 주제 강연 ▲정부정책과 연계된 감사 실무 대응 전략 ▲각 소관 부서별 세부 실천 방안 발표 등의 내
유리슬 비올라 독주회가 오는 8월 17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비올라라는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다섯번째 공연 시리즈다. 비올리스트 유리슬은 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수석 입학 및 수료했다. 비올라로 전과 뒤에는 라
현대서예가 이다감 작가의 행복한 삶의 메시지 '일민일화'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한 사람, 한 송이 꽃'이라는 뜻인 '일민일화' 주제로 현대서예의 매력을 보여주는 록미 이다감 작가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G-ART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사람이 하나의 꽃이라는 명제 아래 각자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감상자들이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서예로 풀어냈다.모든 인간 존재가 저마다 하나의 꽃처럼 고유한 아름다움과
LS는 40여 명으로 구성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 교류 봉사 활동을 마치고 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모두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그동안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앞서 LS는 지난 7월 28일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BNK경남은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창원시 애국지사 추모비 제작'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창원시 애국지사사당에서 열린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추모비 제막식'에는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등 100여명이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특별 이벤트를 대거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스페셜 영웅 ‘더 원 에스카노르’의 추가와 스테이지 확장, 한정 이벤트 보상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의 강력한 딜러로, 자신의 잔여 생명력에 비례해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했다. 특히 스페셜 영웅답게 일반 스킬 외에 특수 스킬 1개를 추가로 장착해 총 2개의 특수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 경제 도시를 만든다. 이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 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브리핑에서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아직 주민투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초자치단체 및 기초의회의 청사 비용 등이 대거 편성한 것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제441회 임시회에서 제2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 예정인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 청사 및 행정 시스템 구축 등에 198억원을 편성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다.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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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소노동자 3명 중 2명은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도 채 안 되고, 3명 중 1명은 실직을 우려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23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제7차 근로환경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제주지역 청소노동자의 근로환경 실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도내 청소노동자의 64.9%는 정규직이 아닌 임시직이고, 주당 48시간 이상 근무한 경험은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66.9%로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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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8월 13일 오늘의 운세36년 감동하게 방향으로 유도하면 길.48년 사업은 노력하면 난제 풀리며 재물도.60년 구설 사기사고 조심해 손재 피하라.72년 적은 재물도 서로 공평히 나누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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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과 2일 이틀간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식품 알레르기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 내에서도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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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티 내 설립이 추진 중인 국제학교는 외국교육기관 부지 2만평에 약 1,800억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비 1,600억원, 부지 매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정원은 1,500명 규모의 기숙형 외국교육기관으로 계획됐다. 본관, 교사동,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9년 신입생 정규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 하반기에는 영미권 명문학교를 발굴해 학교를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한 뒤 계약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2단
21세 이하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이어가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진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 대회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9일 크로아티아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 2승 2패가 된 한국은 12일 펼쳐지는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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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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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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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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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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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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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을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한 기준에 따라 건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건설기준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이번 규칙 개정은 기존 도시철도 규정의 한계를 개선하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피 편의성과 도시철도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기존 도시철도 관련 규정에 따르면 대피로 폭은 750㎜에 불과해 휠체어 이용객의 통행이 어렵고, 차량과 대피로 간 간격도 225~300㎜로 넓어 발이 빠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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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7개 읍면동 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나눔 및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고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지회는 지난 8월 9일 연수동과 목행용탄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앙성면과 살미면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어 오는 13일 대소원면, 14일 교현안림동과 수안보면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각 읍·면·동 위원회는 지역 상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기 게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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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했다.국가기념일은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월 8일로 지정했다.올해 기념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4일간 섬을 보유한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스를 마련해 섬과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스타 셰프 오세득, 정지선이 참여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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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
대전시는 8월 12일 오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실시를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청장, 의회사무처장, 군·경·소방 지휘관 등 45명이 참석해 기관별 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관찰관 제도는 2022년부터 10명으로 확대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사전회의 단계부터 참여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한 관찰 방향과 사후 강평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이를 통해 훈련 중 발견된 문제점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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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천장 마감재 탈락 사고로 임시 휴장했던 청주실내수영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청주실내수영장은 지난 6월 로비 천장 마감재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결과 사고원인은 습한 환경으로 인한 천장 내부 마감 철물의 부식으로 확인됐다. 사고 부위 외에도 일부 구조체에서 균열 및 부식 등 노후로 인한 손상이 발견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시는 천장 마감재 부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