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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회 로또, 제주서 1명 2등 당첨...'4505만원' 행운  

12일 이뤄진 제114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4억5775만8285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명이 2등에 당첨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11, 12, 21, 26, 3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0'.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0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505만8902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삼로 소재 판매점에서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71명으로 133만6663원씩 지급...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도내 4.3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전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한,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4·3도민연대, 제주민예총,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진실과정의를위한제주4·3국제네트워크,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55개 단체는 11일 공동 성명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전했다.이들 단체는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 교류 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출간했다.이번에 출간한 탐라문화학술총서는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공동으로 펴낸 '제주4·3 여순10·19연구총서' 2권이다. 1권은 '제주4·3, 여순10·19의 기억을 위한 연대'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에서 출간했다.이 책의 저자는 강영신, 강진구, 권오수(국립순천대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11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년간의 활동 우수사례 경연과 우수 방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시설을 민간에 위탁하면서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패싱'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11일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간위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수준의 점검이 필요하다"며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시설을 위탁해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공개모집에 따라 수탁하는 법인을 선정해야 한다'고 돼 있다.또 '제주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의해
경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포획된 야생멧돼지 수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8∼9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실적은 5010마리로 지난해 대비 2352마리 늘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연천에서 국내
넥슨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슈퍼바이브'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로 인해 이 작품이 넥슨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띠어리크래프트가 개발 중인 샌드박스 액션 게임 '슈퍼바이브'가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띠어리크래프트는 지난 15일부터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이벤트를 통해 '슈퍼바이브'의 체험판을 공개하고 있다.스팀DB에 따르면, '슈퍼바이브'는 테스트 첫 날 1만 5751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오늘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된 첫 번째 파머스 마켓으로, 시몬스와 지역 농가가 협력해 이천의 전통과 현대를 이어가는 상생의 축제로 기획되었다.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시몬스 테라스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번 파머스 마켓에서는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파머스 마켓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북 토크 콘서트
인천 송도국제도시부터 서울역,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2030년 개통과 동시에 가평·춘천까지 연장된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왔다.인천 입장에선 GTX-B 종점이 당초 마석이 아니라 강원도 춘천이 된다는 뜻인데 현재 GTX-B 노선은 착공부터 애를 먹고 있어 2030년 개
쿠팡이 아시아 첫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도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쿠팡은 노벨상 발표 직후 한강 작가 관련 검색량이 급증하고, 작가의 도서 전량이 소진되자마자 8종의 사전예약을 시작한 바 있으며 금주 18종으로 확대했다. 당초 다음달 1일까지 배송 계획이었지만 조기 물량 확보로 배송 보장 기한을 23일로 앞당겼다.사전예약이 가능한 한강 작가의 도서는 총 18종이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흰 ▲희랍어 시간 ▲디 에센셜 한강 ▲검은 사슴 ▲눈물 상자 ▲서
울진해양경찰서가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정화와 국민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울진군 기성 망양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폐비닐, 페트병
지난해 인천의 한 LH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한 주상복합 건축물이 철근을 누락해 건설된 사실이 알려졌다.16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은 "철근을 누락해 허위로 건축한 건설사가 해당 건물에 대해 사용승인을 요청했다"며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오순문 시장에 대한 출석요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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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15일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철도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 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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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 강화를 촉구했다. 서구악취특위는 15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악취특위 건의문에는 ▲대구시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지역 지정 ▲..
논산 강경상업고등학교 2학년 장유정 학생이 지난 7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창업실무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장유정 학생은 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적 역량을 발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내에서 진행된 특화된 창업 교육과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또 3학년 전성현 학생은 사무행정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강경상업고의 또 다른 우수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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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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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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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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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멈춰야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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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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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가을 정취 물씬 코스모스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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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차별화를 이루도록 소상공인 및 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지원사업은 10년 이상 경력의 제조업체, 백년가게, 기술숙련자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상점가로, 자신만의 브랜드·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싶은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그동안 전남도는 소상공인 및 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12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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