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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귀포 봄맞이 축제 '성황'...남극노인성제도 개최

서귀포문화사업회가 주최한 '제14회 서귀포봄맞이축제'가 21일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23일까지 서귀포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서귀포에서 봄꽃과 마을을 연결하는 시민 주도 참여형 행사로, 올해 제주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첫날인 21일 서귀진지에서는 평화와 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남극노인성제는 한반도에서 노인성을 유일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 서귀포라는 점을 감안,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고려와 조선시대 국가제사다.

주말인 22일...
제주도내 문화예술계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수의계약 비중이 높고, 보조금 의존도가 높으며, 현장모니터링 등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제주도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 연구를 통해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18일 전했다.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총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신천리목장리조트 사업과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과 관련한 제주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회의록이 부실하게 작성된 것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전날 제기한 회의록 문제에 대해 "행정절차상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부실기재를 사실상 인정했다.전날 참여환경연대는 제주도가 조례에 따라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으나,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의 경우 조건부 동의를 하게 된 핵심적 내용이 빠진 채 요약문 형태로 회의록이 작성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김만덕기념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교육운영지원 부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박물관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 개발 및 운영 지원, 공동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운영지원 사업은 지역박물관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김만덕기념관은 제주도 내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만덕학교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할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50여분 만인 3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30평과 콘테나 1000여개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 지역에서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
삼성증권이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친 총 연금잔고가 2025년 2월 말 기준 22조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약 5.9%의 성장을 기록
신동빈 롯데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이는 신 회장이 롯데그룹의 한 축인 유통 부문을 책임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쇼핑은 24일 오전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는 지난 2020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 지 5년 만이다.현재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제주보건소는 19일 일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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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다가 재개한 인천항 한중카페리 이용객이 양국 비자 완화 등으로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지난해 11월 8일부터 중국이 한국 여행객에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조치한데 이어 우리 정부도 오는 3분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추진하기 때문이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항 한중카페리를 이용해 중국을 오간 여행객은 1만6237명으로 지난해 1월의 2만4976명에 비해 65%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 달에 이어 이달 들어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의성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오전 11시 현재 진화율이 71%로 나타났다.전날보다 10%가량 진화율이 높아졌다.산림청은 날이 밝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헬기 57대를 순차적으로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상에서는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서울, 충북 등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차 등 319대, 경북 지자체 소속 산불진화대원 등 2589명이 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현재 전체 화선 88.6㎞ 중 63.2㎞가 진화돼 남은 화선은 25.4㎞이며, 산불영향구역은 6054㏊에 이른다.산림청 관계자는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가용 장
24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금보험공사, 은행연합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디지털화폐 테스트’ 일반 이용자 실거래 실시 계획을 마련하고 이용자 사전 모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일반 이용자 사전 모집은 24일부터 각 참가은행 별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예금 토큰 전자지갑 개설 및 사용처 결제 등 본격적인 실거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금번 실거래에서 이용자는 본인의 거래 은행 예금을 전환한 예금 토큰을 지정된 사용처에서 물품·서비스를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24일 관계기관 부처 및 기관과 협의를 거쳐 '디지털화폐 테스트' 일반 이용자 실거래 실시 계획을 마련하고 이용자 사전 모집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격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써볼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일반 이용자 사전 모집은 25일부터 각 참가은행별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예금 토큰 전자지갑 개설 및 사용처 결제 등 본격적인 실거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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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암호모듈 검증 제출물 개발 컨설팅 참가기업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영세‧중소기업의 암호모듈 개발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암호모듈 검증은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소통되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암호 관련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사업자는 해당 제품에 검증된 암호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그러나 영세‧중소기업은 암호 전문인력과 예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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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인 신한 DS는 그룹 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AI 쉐어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AISP 구축은 그룹 차원의 AI 자산을 효과적으로 축적하고,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신한DS 측은 “AISP를 통해 그룹 공통의 AI 기술 수요를 통합하고, 공통 인프라와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별도 구축 없이 빠르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또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AI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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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호흡기내과 한서구 교수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예방과 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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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간담회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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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중심의 더 큰 청송 건설!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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