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균 등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경남도는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56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위판장 시설 위생 상태 ▲수산물의 선도관리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수와 위판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또한,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항생제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인 넙치를 비롯해 양식장에서 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