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주도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올해 다섯 번째 해외 탐방팀으로 출발한 사동초 ‘
쿠팡이 명절 이후 장보기 수요 증가에 맞춰 20일부터 26일까지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신선초특가’ ‘선착순특가’ ‘가성비 끝판왕’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됐다.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가공식품 등 로켓프레시 전 카테고리 상품 300여 개가 할인 대상이다. 하루 평균 150개 상품이 특가로 제공된다. 매일 새로운 상품이 추가된다.평일 오후 2시에는 삼겹살, 요거트, 비엔나소시지 등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가 운영된다.쿠팡 관계자는 “명절 이후 냉장고를 채우려는 소비자에게 제철 신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추미애 방지법’ ‘김현지 방지법’ 발의에 “이해충돌성 위원의 간사 선임을 원천 차단하는 ‘나경원 방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고 맞대응했다.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이해충돌 사안에 저를 물귀신처럼 끌어들여 물타기 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사건은 모두 무혐의로 종결돼 하등의 이해충돌 소지가 없다”며 “자신의 배우자인 춘천지방법원장의 국정감사 기관 증인 출석에도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참석하는 나 의원이야말로 명백한 이해충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몽골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LG디스플레이가 3년차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디스플레이 업계 경쟁 심화와 비용 절감 필요성이 맞물린 조치로 분석된다. 퇴직금은 기본급 36개월치가 지급된다.이번 희망퇴직은 LCD 사업 철수 이후 이어진 인력 효율화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생산직, 하반기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올해 반기 기준 LG디스플레이 직원 수는 2만5057명으로, 2022년 2만9272명 대비 약 4000명 줄었다.
부산시는 결혼하기 좋은 부산 조성을 위한 '부산시민 결혼문화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시는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결혼식 문화에 대한 인식, 공공예식장 인지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예식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에는 부산시민 2천843명이 응답했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요즘의 결혼식 문화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1점(총 5점
국내 ETF 업계 최초로 순자산 100조 원을 달성한 삼성자산운용이 200조원을 향한 여정의 첫걸음으로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를 새롭게 내놓는다. 국가 주도 대규모 AI 프로젝트인 ‘소버린 AI’ 참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삼성자산운용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의 상장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품은 21일 상장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에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3년간 국내 ETF 시장을 선도하며 Kodex ETF가 순자산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크래프톤이 올해 3분기 성수기 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다만 핵심 IP인 ‘펍지’의 트래픽이 하향세를 보이고, 내년 하반기까지 뚜렷한 신작이 예고되지 않으면서 당분간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신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을 8,824억원, 영업이익을 3,71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3%,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42.1%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20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들어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 증가폭이 최근 5년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2분기 연령대별 주담대 잔액을 확인해보면,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이 1분기 대비 9.4조원이 증가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50대는 1조원 60대 이상은 5.7조원이 증가했다. 반면 40대는 0.8조원이 감소했다.기타대출의 경우에는 22년 1분기부터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올해 2분기에 다시 증가했다. 이를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금융소외 현상 등을 극복하기 위한 'FSS 시니어 금융아카데미'를 신설하게 된다.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크며, 모바일뱅킹, 스마트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노인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필요성에 따라서다.노인교실, 복지관 등의 교육담당자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간 중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향후 고령층의 금융교육을 지속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는 10월 19일 제106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2025년 제4차 협의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체육계 현안과 지방체육회의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지방체육회 현안을 청취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사무처장협의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디지털뉴스부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