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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연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한우세트 등 답례품 '1+1' 추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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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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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한 자동차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10분께 달서구 장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6대와 대원 144명을 투입해 화재
포항YMCA 봉사단은 최근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선린대학 YMCA 동아리와 함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에서 사과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9일 두마리 마을 김태철씨 과수농가에서 사과 따기
포스텍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임신혁 교수,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아밋 샤르마 박사 연구팀은 중국 상하이텍 디파얀 루드라 교수팀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암세포 주변 면역조절 T 세포의 활성을 무력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점수 기준으로 합격선이 서울권 의대는 285점, 경인권 의대 285점, 지방권 의대 276점 이상으로 조사됐다.지난 14일 올해 수능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종로학원은 15일 가채점과 원점수 바탕으로 정시 합격선을 분석, 발표했다.원
대성그룹이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을 개최했다. 그동안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석학들과 인류가 당면한 과제를 다뤘으나 올해부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논의 주제를 과학기술 전반으로 확장했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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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선산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주최하는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자유를 찿아 목숨을 걸고온 북한이
박종우 거제시장이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잃었다. 거제에선 올 것이 왔다는 냉소적 반응과 함께, 부끄러움은 마냥 유권자 몫이 되어버렸다는 자조와 푸념이 나온다.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이 제도가 지닌 효용성과 필요성을 두고 그동안 가장 많이 시중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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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3.2% 감소한 가운데 인천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소폭 상승했다.17일 통계청의 ‘2024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쌀 생산량은 358만5000t으로 전년보다 11만7000t 감소했다
기어이 살아보고자 반정을 고변으로 현 정권을 유지한다고 한들 이 한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사위와 딸이 역모의 주동자인데 어찌 살기를 바란단 말인가? 그렇다고 역모가 성공한들 마찬가지란 생각이다. 처남과 누이가 처형되는 마당에 어떻게 자신이 무사할 수 있을까? 딜레마가 가지는 본연의 논리에 빠져버린다. 그럴 바에는 잔꾀로 빠져나오기보다는 반정이 가지는 대의명분을 따르고, 민심의 안정과 왕실의 안녕을 내심 바랐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폐문에 자신의 목숨은 이나 저나 죽어 나가기는 마찬가지란 생각이 강했던 모양이다. 나라의 녹을
한화그룹은 17일 김승연 회장이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경영 현황과 전략을 보고받은 뒤 "인공지능·무인화 기술이 핵심이 되는 미래 방위사업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설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명록에는 "자주국방을 넘어 자유세계 수호 위한 글로벌 전초기지로 나아갑시다"라고 적었다.김 회장은 그룹 내 핵심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을 새로 맡았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2024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고려전선㈜과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야스카와전기㈜, 평화오일씰공업㈜, ㈜베스툴을 방문해 각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위군의회는 지난 14일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규종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은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규종 의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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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의 협력해 순창의 전통문화와 발효 관광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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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전공의 등이 합류치 않은 여야의정 협의체가 의료공백 사태 해소를 위해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의료계의 추가 합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이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여전히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17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개혁 과제와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여야의정 협의체는 이날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과 의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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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는 청송황금사과로 ‘연구단지’ 준공
청송군은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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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구상가서 불 ... 2억여원 재산피해 발생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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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잘 자는 뇌가 예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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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등록 외국인, 처음으로 2만명 돌파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어섰다. 시의 등록 외국인은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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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 실시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 체험실을 활용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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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시 건입동 모충사 주변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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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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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프리미어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내달 21일 경주예술의전당 공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단독 리사이틀이 다음달 21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프리미어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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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1회 청송객주문학대전 시상식·학술 포럼
가수 김효진이 15일 오후 ‘제11회 경북일보 청송객주 문학 대전 시상식 및 학술 포럼’이 개최된 청송객주문학관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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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명3김' 동정은?…김두관 "법치 부정할 순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음에 따라, 이 판결이 확정되면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게 됐다. 정치권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