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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초, 활력소 마을 화가 벽화 제막식 열어

22시간전
울산 울주군 두서초등학교는 지난 26일 후관 동편에서 ‘우리는 활력소 마을 화가’ 대형 벽화 제막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벽화는 두서초의 대표 교육활동인 ‘활력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은 학교 교육과정의 의미와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벽화의 주제와 기본 구상은 학생들이 직접 제안해 학교와 마을의 모습 속에 자신의 꿈과 희망, 활력소 정신을 표현했다.

이후 마을 교사들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인과 전문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막식에는 전교생과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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