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진천군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애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가족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현직 판사를 군이 체포하려 했다는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비판했다.대법원은 13일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김동현 부장판사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관해 "사실이라면 사법권에 대한 직접적이고 중대한 침해"라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으로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인천시 시민 55.4%가 전반적인 시정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소통 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조사 주제는 ▲전반적인 시정 운영 평가 ▲소통 분야 주요 사업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가상자산 자금 세탁망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은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을 인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 자금 세탁을 도운 개인 2명과 기업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OFAC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유령회사를 운영하며 북한의 자금 세탁과 암호화폐 환전에 관여한 중국 국적자 2명을 제대 명단에 추가했다"며 "이들은 조선광선은행 소속 심현섭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또 자금 세탁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9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에서 지난 11월에도 흑자 달성에 성공하면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영업이익 흑자 릴레이를 이어갔다. 올해 1~11월 오픈마켓 부문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50억원 이상 개선했다.올해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해온 11번가는 지속적인 고정비 절감 노력 속에서 지난달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그랜드 십일절'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견고한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특히 '그랜드 십일절'
제주지역에 방치된 빈집이 1100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도내 방치된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말한다.제주도는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전기·수도 사용량과 비어 있거나 낡은 건물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3500호를 선별한 후, 11개월간 현장 조사를 거쳐 실제 빈집 여부와 건물 상태 등급을 평가했다.조사 결과 현재 비어 있는 도내 주택은 모두 11
한국CM협회가 CM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추천접수에 나섰다.CM협회는 내년 4월 15일 개최되는 ‘세계 CM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진행, CM분야 공로자를 2025년 1월 1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추천 받은 유공자는 심사를 거쳐 내년 4월 15일 개최되는 ‘세계 CM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받게 된다.추천 대상은 CM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가운데 수공기간을 채우고 재포상 금지기간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징계 또는 불문경고 처분을 받거나 징계절차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인천의료원 신임 원장 인사의 재검토를 촉구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9일 논평을 내 “인천시가 18일 장석일 전 경희대 동서의과학통합연구소장을 인천의료원의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는데 공정성과 투명성이 부족해 시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장석일 신임 인천의료원장은 과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재직 시 특정 인물들을 부당 채용한 의혹으로 논란이 돼 도덕성과 공정성이 의심되고 이는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 신뢰를 크게 흔드는 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더욱이 장 원장은 공공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이
인공지능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AI 단편 영상 기획전’을 개최했다. 기획전에는 웹툰 작가, 음악 프로듀서, 유튜브 PD 등 다양한 창작자 24명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제작한 3분 이내 단편 영상이 공개됐다.1세대 AI 크리에이터로 평가받는 유명 작가 작품을 다수 공개해 현재 AI콘텐츠가 달성한 완성도와 미래 가능성을 조명했다. 크래프톤,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고 ‘2023 아트바젤 마이애미’ 등 유명 미술 전시회까지 진출한 바 있는 킵콴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등이 ESG오픈이노베이션 형식으로 추진한 의류 순환자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CJ대한통운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에서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 나눔특별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진행된 특별전에는 CJ대한통운, 에이치알엠, 아름다운가게, 환경재단이 참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나눔특별전은 CJ대한통운과 제주창경이 선정한 ESG스타트업 에이치알엠, 아름다운가게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모델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친 지난 18일 저녁, 제주도에서 올 겨울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찬공기와 따뜻한 해수면 사이의 온도 차이에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제주도로 유입된 18일 제주도 해안지역에 첫눈이 관측됐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 지역은 밤 10시30분 싸락눈, 서귀포시 지역은 오후 5시3분께 소낙눈의 형태로 첫 눈이 내렸다.이는 제주시 지역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는 2일 늦게, 평년보다는 8일 늦게 관측된 것이다. 제주도에서는 산지와 중산간 중심으로 지난 달부터 눈이 자주 내리면서 산간 도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옹진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개모집 등을 통해 17명의 군민으로 꾸려져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까지의 공약추진 실적에 대한 질의응답과 123개 공약사항 중 26건의 공약 변경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으
연수구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수구를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년도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대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재정분석 결과 연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에 추진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센터 조성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인 교육지원센터는 연면적 560.628㎡에 지하1층~지상3층의 운영 종료된 실감콘텐츠체험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지원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지원센터 조성 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용역을 수행하는 ㈜이드건축사사무소의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