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美 북한 암호화폐 자금세탁망 관여한 개인·기관 제재 발표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가상자산 자금 세탁망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은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을 인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 자금 세탁을 도운 개인 2명과 기업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OFAC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유령회사를 운영하며 북한의 자금 세탁과 암호화폐 환전에 관여한 중국 국적자 2명을 제대 명단에 추가했다"며 "이들은 조선광선은행 소속 심현섭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또 자금 세탁에...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및 구축하는 것이 골자.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 재난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SK하이닉스가 CMOS 이미지센서 사업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SK하이닉스는 6일 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이 같은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다. 전환을 통해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에 통합한다. SK하이닉스는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은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전환 과정에서 CIS 소속 구성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각 개인의
테슬라가 멕시코에서 20% 이상의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 테슬라가 타격을 받을 전망이라고 5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일부 해외 테슬라 인플루언서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이 테슬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렉트렉은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부품의 20% 이상을 멕시코에서 조달하며, 일부는 캐나다에서도 들여오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모델Y의 경우, 부품의 25%를 멕시코에서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약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확인 주소로 이체했다. 이는 거래소의 첫 대규모 이동이라고 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아캄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Mo1…9gR9'라는 주소는 마운트곡스의 '1PuQB' 지갑에서 약 10억7000만달러에 해당하는 1만1834 BTC를 받았다. 이후 마운트곡스는 몇 분 만에 166.5 BTC, 약 1512만달러를 콜드 월렛 '1Jbez'로 전송했다.마운트곡스는 2010년에 설립되어
11분전
인천 연수구가 지역 여성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2기 연수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2기 연수여성대학’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여성 리더 ‘리부트’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법 ▲역사 속 숨겨진 여성과 마주하 ▲우먼 ‘Power!’ 우먼 ‘Fit!’ ▲꽃차 소믈리에 ▲친환경 하바리움 만들기 등의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오집 인원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여성 100명으로
전북자치도 부안군애향본부가 새해를 맞아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안군애향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1일 오전에 열...
삼척시는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 및 봄철 산불로 인한 문화유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 주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삼척시는 오는 3월 12일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대이리 굴피집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같은달 31일까지 추가로 관내 14개의 국가·도 지정 문화유산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문화유산 및 전통사찰 주요 부분 훼손 여부, △지반침하 및 주변 정비상태 등 해빙기 위험요인, △소화설비 및 전기설비 관리상태 및
제주지역 한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신생아 2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모 산후조리원에서 지난달 27일 퇴소한 신생아 1명이 지난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다른 신생아 1명도 호흡기 증상을 겪다 지난 10일 제주대병원에서 RSV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SV는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시 기침이나 가래, 콧물, 인후통, 코막힘
포스코그룹이 11일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양기덕 시알이노테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에너지11'이 인터배터리 2025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냈다.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11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강조한 혁신 기술들이 공개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주목받았다.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 중인 '에너지11'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에너지11은 리
넥슨은 1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새 시즌 서유기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 콘셉트의 저팔계 케피, 삼장법사 배찌, 사오정 로두마니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스피드전 트랙 카멜롯 외곽 순찰로가 도입됐으며, 이달 26일 빌리지 댐 위의 대결, 내달 10일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이 회사는 이달 22일까지 s31 서유기 워밍 업 타임에 접속 및 랭킹전 참여유저에게 무지개 구름 오라, 오공 풍선 등을 지급한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6일 ‘국제지속가능성공시기준의 검증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제17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속가능성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 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일반인들과 널리 공유하고 있다.이날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해당 조사는 윤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9일 석방된 직후인 10일 진행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의견 조사에 따르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55.6%,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43.0%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3월 ‘청렴의 날’을 맞아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 청렴시책을 시행한다.이번 시책은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시설 점검 나서’ 등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성여객『지팡이회』용당동 중·고교 입학생 입학지원금 전달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 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이 건설 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 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 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진행됐으며 문갑 호반건설 경영 부문 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 RSV 감염…보건당국 역학조사
제주지역 한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신생아 2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모 산후조리원에서 지난달 27일 퇴소한 신생아 1명이 지난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다른 신생아 1명도 호흡기 증상을 겪다 지난 10일 제주대병원에서 RSV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SV는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시 기침이나 가래, 콧물, 인후통, 코막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신·경쟁력 있는 인물 영입"…전북 혁신당 과연 성공할까?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정치 신인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11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팔 걷은 '장수군'…올 22가구 주택 정비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2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귀순 전주대 역사콘텐츠학과 졸업생, 모교에 1억원 발전기금 기부
최귀순 전주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졸업생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전주대는 11일 이를 알리며 학과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귀순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46년생인 최귀순씨는 학문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2020학년도 전주대에 입학했다. 만학도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학과 행사와 답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