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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로 세계 청소년 우정 다진다

충남도는 오는 12∼14일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이스포츠 페스티벌 인 충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류 문화와 이스포츠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일본 나라현과 시즈오카현, 구마모토현의 청소년을 초청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서바자주 청소년까지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이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협동심을 배울 예정이며,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을...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1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예비역 하사 임용식에서 예비역 하사로 임용한 인원들이 임용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7일 파업에 돌입한다.12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총 1235명 중 11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률은 92%로 조합원 대부분이 쟁위 행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투표 결과 발표와 공동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또 의료공공성 강화, 환자 안전을 위한 정규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착한적자 정부 지원 확대, 붕괴위
입추가 지난 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식물이 만개했다.수목원 곳곳에는 팜파스그라스, 억새류 등 다양한 벼과 식물이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며, 푸른 하늘과 서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있다애기루드베키아, 등골나물 등 다양한 국화과 식물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태안 김영택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시와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노정정책협의를 개최하고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협의에서 민주노총 산하 금속·건설·돌봄·보건·공공운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노동자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민주노총은 총 18개 사항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는 17일 이른 오전, 송도 경원재에서 스마트제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IFEZ의 혁신 인프라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해 장기적 산업 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추진한다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업의 AI·스마트제조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가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을 티맵 내비게이션에 적용해 차량 내 음성 안내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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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역의 각 추천 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모두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 ▲효행 부문 김연숙 ▲나눔 부문 김명자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 ▲지역
9월 현재 국세청 산하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 서장이 84명이고, 63.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7급공채 26명, 행시 18명, 기타 5명 순이다.본지가 2025년 9월 16일자 인사를 분석한 결과, 2025년 9월 기준 전국 133개 세무서 세무대 출신 서장비율은 부산청이 19개 세무서 중 16명, 84.2% 비중으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았다.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청은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6명으로 57.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행시가 3명, 7급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최대 960만 회원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금융권과 시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당초 보고된 1.7GB 규모의 유출 데이터가 실제로는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는 수십만명에서 많게는 수백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다.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17일 현재, 롯데카드의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최종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직접 대국민 사과와 함께 피해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카드는 지난 7월 14일
이마트는 오는 18~22일 절임 배추 사전 예약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000박스 한정으로 진행된다. 국내산 절임 배추 10㎏ 기준 행사 카드 구매 시 2만7800원에 판매한다.이번 사전 예약은 이마트 앱 내 ‘오더픽’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사전 주문 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게 했다. 픽업은 오는 26~27일 각 2000박스씩 가져갈 수 있다.이마트는 여름 배추의 높은 시세에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게 6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과 산지 직거래로 가격을 낮췄다. 행사 배추는 강
서귀포시는 17일 현재 추진 중인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과 관련해 2차 공고를 실시했다.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분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 소유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일괄 개장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연분묘 244기에 대한 사업 신청을 받았다. 6월부터 두 달간은 현지조사를 통해 분묘 관리상태를 확인, 8월에 개장공고 대상 분묘 232기를 최종 확정했다.'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무연분묘를 개장하기 위해서는 분묘의 연고자를 찾기 위해 3개월 이상, 두 차례 분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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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9월 15일 청도초 인근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청도경찰서, 청도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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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재개되는 ‘경기도동계체육대회’에 선수와 지도자 671명이 참가한다. 참가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참가신청 결과와 종목별 경기진행, 경기장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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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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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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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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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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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금리 인하·ETF 승인 시 25달러 돌파 가능…전문가 전망
XRP가 연말까지 최대 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제이크 클레이버 디지털 어센션 그룹 최고경영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XRP의 강세를 예측하며, 여러 시장 촉매가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재 XRP는 3달러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클레이버 CEO는 단기적으로 10~13달러, 최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금리 인하와 XRP 상장지수펀드 승인 같은 요인이 맞물리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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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의료 지원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무료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왔다.이날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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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AI 퍼스트 전략…파이버, 직원 250명 감축
이스라엘 온라인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 파이버가 'AI 퍼스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전체 인력의 30%에 해당하는 250명을 감원한다.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파이버는 AI 도입을 통해 고객 지원과 사기 탐지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카우프만 파이버 최고경영자는 "AI를 활용하면 더 적은 인력으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조직을 슬림화하고 관리 계층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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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최근 발생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공격에 사용된 피싱 및 공급망 공격 기법과 탈취한 가상자산을 세탁하는 기법을 분석한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사고에서 사용된 피싱 수법 중 하나인 ‘프리텍스팅’은 신뢰할 만한 신분이나 구실을 내세워 피해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사회공학적 기법으로, 가상자산업계 채용 담당자를 사칭해 거래소 직원과 면접을 진행하며 온라인 면접 과정에서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공격에 이용되는 피싱 사이트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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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치뤄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출마 예상자들이 물밑 탐색전에 들어갔다.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정치적 부담을 덜어낸 송철호 전 시장은 재도전을 우회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