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CENTRIC에는 업계 최초로 22대 국세청장을 지낸 대륙아주 한승희 고문이 직접 CEO로 합류해 법인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승희 대표/CEO는 서울청 조사4국장, 본청 조사국장, 서울청장 등 주요 핵심요직을 두루 거쳐 국세청장까지 역임했다.세무조사 전략 수립과 기획은 물론 국세청 조사조직을 직접 지휘하고 운영해 그 자체로 세무조사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세청장 재직시절 베트남 등 한국기업이 대거 진출하는 국외 국세청장들과 교분이 두터워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현지법인 세무
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레구 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남자팀은 14일 결승에서 고양시청을 2-0으로, 여자팀은 인천시체육회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곽성호 감독과 PINPORN 코치는 각각 남녀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이근희 이사장은 “성실한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세팍타크로팀에 감사와 축하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전국 소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GH는 이날 오후 9시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사옥 실내온도 26도 유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뿐 아니라 20여 개 현장사업단과 임직원 가정까지 확대 시행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이번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지난 4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
제주시 한림농협과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송정농협은 8월 21일 한림농협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재주시는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창농협은 900만 원, 송정농협은 6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을 제주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김명열 서창농협,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문화 산업과 관련해 “한국 문화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아리랑 국제방송 프로그램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에 출연해 진행자가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어디까지 왔느냐”고 묻자 “초입에 들어섰다”고 답하며 문화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방송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 등과 문화 강국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케데헌 OST에
3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독립운동가를 다수 배출한 안동 전주류씨 가문의 조선 후기 전통 가옥이 국가민속문화유산이 됐다.국가유산청은 21일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삼산 류정원의 향불천위를 모시기 위해 지은 고택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을 지역 유림이 발의해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를 뜻한다.류정원은 일생 '주역'을 깊이 연구해 '역해참고
울진군은 지난 8월 19일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개소식을 열었다.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 장애인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개소식에는 경상북도 내 각 지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회원, 후원자 등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하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함께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수주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다.대한항공은 다음달 초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사업 참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7775억원을 투입해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대형 국방 프로젝트다. 컨소시엄이 체계종합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은 기체 개조와 제작을, LIG넥스원은 전자전 장비 개발 및 탑재를 맡게 된다. 이 사업은 외국산 중형 민항기를 개조해 적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는 전자
강범석 서구청장은 20일 ‘스타필드 청라’ 공사 부지를 방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한편 세계 최초 멀티 스타디움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융합된 스타필드 청라는 8월 현재 기준 공정률 약 24.7%로 2027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이날 강 청장은 근로 현장을 살피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공사가 당초 계획된 시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스타필드 청라는 단순한
애플이 내달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17 프로의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엑스 사용자 갓 폭스리크스는 최근 충격 테스트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7 프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아이폰17 프로는 후면 유리가 깨진 상태로, 이는 제조사가 기기 내구성을 평가하기 위해 거치는 낙하 테스트 후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갓 폭스리크스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매니저들에게 용기 있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대그룹은 지난 8일 연지동 사옥 H-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식에 현 회장이 참석해 사령장을 전달하고 직접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현 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프로 도전러’라는 표현을 사용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당부했다. ‘프로 도전러’는 끊임없는 시도로 성장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현 회장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 등 현대그룹의 역사를 언급하며 도전정신이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롯데건설은 최고안전책임자 산하 안전관리본부에 안전혁신부문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출범한 안전혁신부문은 PSS TFT, AGI TFT, 기술안전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PSS TFT는 사전 제작 콘크리트, 탈현장 건설 등의 공법을 중심으로 안전 개선을 추진하고, AGI TFT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