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관 30주년을 앞둔 경기도박물관이 '유물과 놀며 배우는' 평생학교이자 놀이터로서의 대변화를 예고했다.재개관 수준의 프로그램과 공간 개편, 브랜드 강화로 2030년까지 관객 1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이동국 관장은 지난 2일 도박물관 관장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박물관의 지난 30년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제대로 된 돌다리를 놓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1996년 신박물관운동의 발상지이자 미래문화의 제너레이터 역할로 출발한 도박물관은 개관
경기문화재단이 예스24와 손잡고 대표 소장품 ‘책가도’ 관련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재단은 경기도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장한종의 ‘책가도’와 ‘책거리 8곡 병풍’ 두 점을 활용해 ▲독서대 ▲장패드 ▲나전 머그잔 ▲책갈피 총 4종류의 상품을 개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예스24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책을 사랑하고 학문을 숭상한 선조들의 마음을 담아 ‘책가도’라는 주제를 정해 진행됐다.장한종의 ‘책가도’와 ‘책거리 8곡 병풍’은 형태가 정교하고 화려한 색조를 차분하게 정리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이미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된 작품들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을 이달부터 특수학급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운영했으나 현장에서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대면 교육이 호응과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대면방식으로 바꿨다. 교육 대상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 을 4월 1일 특수학급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운영했지만, 현장에서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대면 교육이 호응과 교육 효과가 높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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