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소방안전본부는 30일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했다. 또, 화재 발생 시 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업무 공백 방지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기 체제 돌입, 배터리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