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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104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보통주 40만8226주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업 테스가 104억원 규모 자사주주 소각에 나선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스는 자기주식 40만8226주 소각을 결정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40만8226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총 소각 예정금액은 104억1150만원이다.

이번 소각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1976만8226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변동되지 않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26일이다.

테스는 “이번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각 일정은 관계 기관 협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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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2 매치 데이가 11월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개막 3경기가 모두 팽팽한 승부 끝에 마무리되며 높아진 기대 속에, 나란히 첫 승을 거둔 SK호크스와 인천도시공사가 격돌하며 초반 선두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20일 오후 4시, 개막전에서 명암이 갈린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이 맞붙는다. 2연승을 노리는 하남시청과 시즌 첫 승이 간절한 충남도청의 승부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남시청은 서현호의 빠른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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