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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충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산불감시원 825명, 진화대 658명을 산불위험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4대를 충주, 제천, 보은, 영동에서 운용한다.

도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과 산불 진화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도민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도널드 트럼프가 4년만에 백악관을 탈환했다. 그는 초접전 예측을 깨고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완승을 거두며 당당하게 승리를 선언했다.소속 정당인 공화당도 함께 치른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이겼다. 트럼프가 1기 집권기와 달리 의회 견제 없이 선거 때 내건 정책들을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세계 최강국의 조타수가 예측 불허의 저돌적 인물로 교체되며 나라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고심에 빠진 나라가 훨씬 더 많다는 게 문제다. 특히 세계경제에 미칠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트럼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관세&
대전 동구가 다음달 13일까지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
음성군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7일 해당농장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H5N1형 AI 항원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의 산란계 농장 이후 이번 동절기에 가금농장에서 두 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8일 이 농장에서 AI 항원을 확인한 뒤 사람과 가축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육용 오리 2만3500여 마리와 관리지역내 육계 11만1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대전 유성구가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현수막·온라인·홍보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 회원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신고한 후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이후 조합이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거나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KB금융은 상생 금융을 실천하며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KB금융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총 160억 원을 지원하는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시작했다.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과 육아가 바로 생계활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개막했다. 이번 지스타는 44개국에서 총 1,375개사가 3,359부스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수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즐기기 위해 1시간 넘게 줄서는 것도 충분히 감수하고 인내심을 발휘하기 때문에 게임사들은 부스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고성능 PC와 고화질 모니터, 그리고 게이밍 기어 등은 그 준비를 위해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다.대개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P
CJ프레시웨이가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에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한 점포에서 여경래, 여경옥 셰프와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특별한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셰프들의 메뉴를 맛본 이용객은 2천 5백여 명이다.두 셰프는 각기 다른 메뉴를 준비해 이용객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겼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에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는 14~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4 저출생 극복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지방회가 개최한 두 번째 지방세 관련 포럼이다.이번 포럼은 대구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과 경북지역 지방세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정부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세 분야 지원 및 세수 확보 등 다각적인 접근 방안에 대해 논
현대자동차가 1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아이오닉5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아랍에미리트 WFP 두바이 차량기지에서 열린 이날 인도식에는 이항수 현대자동차 전무와 허현숙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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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15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주제는 “인천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콘텐츠 계발”이다.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실는 매년 관련 연구기관·단체와 함께 인천의 역사 및 문화유산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인하대와의 행사도 같은 맥락이다. 지역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시야 확대를 위한 노력이다.학술회의에서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해양문화유산, 인천개항장, 하와이 이민유산, 산업유산 분야로 나누어 현황을 살피고,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밀양아리나호텔 남천홀에서 교육과정 및 행복학교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교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혼란없이 내실있게 준비하고, 행복학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서고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사필귀정"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재판의 쟁점인 대선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거짓말, 과거 대선 과정에서 김문기 전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모른다고 했던 거짓말에 대해서 재판부는 모두가 허위 사실로 판단했다"며 "비록 두건에 대한 법적 유·무죄는 갈렸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이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대선 당시, 김문기 전 성남시
20개의 성상)을 쌓아온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지난 14일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전시회에는 총 44개국에서 1375개업체가 참가, 열띤 경연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폰서를 맡은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대거 참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B2C관 2435부스, B2B 관 924부스 등 총 3359부스에 걸쳐 전시관을 조성한 주최측은 특히 전시회 개최 20주년을 맞아 지스타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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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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