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100년 전통을 간직한 학교가 23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개교한 지 100년 이상 된 학교가 총 23곳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1937년 이전에 개교한 인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제 개교일과 설립 인가일, 교사 발령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연혁을 재정비했다.이 중 옹진군 대청도에 있는 통합학교인 대청초·중·고는 개교 연도가 기존 1932년에서 1921년으로 11년 앞당겨지며 '100년 학교' 명단에 새롭게 추
인천 중구가 최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협의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올해 평생교육 추진 계획과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등을 협의했다.중구는 올해 총 12억여원의 예산으로 ‘인문향연’, ‘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18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상반기에 개관하는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협
오는 4월 2일 강화군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4자 대결로 치러진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0일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4명을 대상으로 후보 결성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천 신청자 4명은 ▲유원종 전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 ▲전인호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 전 강화군의원이다.인천시당은 이날 실시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에서 공천 신청자 4명 모두 결격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명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인천시당은 오는 15일
지난 6일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날. 중동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은 두바이 미래박물관 주변 지역을 찾았다. 미래박물관 주변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물들은 모두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래박물관 바로 근처에는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 중 많은 건물이 유리와 메탈 소재를 활용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외관을 보인다. 특히, 높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이 건물들은 유리 파사드가 햇빛을 반사해 빛의 변화를 만들어내며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개관 이래로 누적 방문 체험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0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체험관은 어린이와 학생, 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항공·선박 체험존을 통해 비행기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 교육도 운영 중이다.인천국민안전체험관 체험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전국 14
인천관광공사와 롯데월드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인천공
인천에서 중수도를 설치해 물을 재이용하는 기업과 시민들이 앞으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명규(국민의힘·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내놓았다.한국투자증권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3% 늘어난 1조28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매출은 21
경상북도는 13일 공공기관 혁신을 전략적·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혁신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협의했다. 경북도는 어려워진 경제·사회 여건과 지방정부 역할 확대 요구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도와 공공기
“평생 글 동냥하며 살아왔다. 한글을 배우고부터는 공부 회춘하는 것 같이 좋았다.”13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는 학사모를 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은하수학교’ 첫 졸업식이 열렸다.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성인문해교실 초등교육 과정을 마친 18명의 어르신들이 이날 학력 인정과 함께 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와 가칭 서부중학교 신축 공사가 올해 착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에 계획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용역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5월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아라·월평초중학교는 대지 면적 2만11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만3천472㎡ 규모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는 578억원이다.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에 학생 수는 822명으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또 제주시 서부지역
"'노무현' 기적으로 이기는 길, 대한민국이 새로운 길로 가도록 하는 데 헌시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13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와 망월동 5.18 구묘역을 참배한 뒤 이같이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87체제는 이제 시효를 다했다. 계엄·내란사태까지 벌어지는 지경에 이른 만큼 대한민국은 제7공화국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다양한 가치를 가진 정치세력과 깨어있는 시민의 힘까지 합해 제7공화국을 만드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계엄을 하지 못하도록
경남도내 9개 시군, 9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홍보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2014년에 최초 선정됐다.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진주시 진주성 ▲통영시 디피랑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시 거제식물원 ▲양산시 통도사 ▲창녕군 우포늪 ▲남해군 독일마을 ▲하동군 쌍계사&화개장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이다.7회차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소비 진작을 위해 13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지급 방안을 포함한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당 민생경제회복단장인 허영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방안을 담은 추경안을 공개했다.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24조원, 경제 성장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우선 민생 회복 예산으로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 지급 사업의 하나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역화폐 할인지원, 상생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은 2월 13일 병원 회의실에서 사진작가 남광진 씨의 작품 20점을 기증받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에는 심미안포토포럼 최영호 회장을 비롯해 남광진 작가가 함께했다.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들은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환자들에게 희망과 평온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기증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병원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활성화하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 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들의 자사몰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앱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아임웹 앱스토어는 사업자들이 자사몰 운영에 필요한 외부 비즈니스 솔루션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21년 출시 이후 아임웹 기반 자사몰의 다양한 기능 확장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사업자들은 운영 중인 브랜드 자사몰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아임웹에서 클릭 몇 번이면 손쉽게 도입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개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