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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8월 호우 피해 지원금 받는다

지난달 인천 등 전국을 할퀸 호우 피해액 지원금이 확정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8월 호우 피해액을 351억 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869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공공시설 복구비는 373억 원으로, 공공시설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의 본래...
경기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지페어 아세안+’ 전시·수출상담회에서 온라인 포함 약 3000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중심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20일 오전 7시 37분쯤 화성시 향남읍 소재의 한 11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9층 세대에서 불이나 60대 거주민 A씨가 투신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거주민 A씨는 9층 복도에 나와 소화 호스를 들고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다.이에 내부에 사람이 있
자신의 작품을 제자와 강사에게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술대학 교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장안경찰서는 23일 4년제 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A교수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교수는 자신이 지
인천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물품을 대상으로 수입 검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 수입 검사는 4주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검사는 명절 전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섯, 대추, 잣, 밤 등 제수용품과 한복, 마사지 기기, 완구 등 선물용품 총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인천 교육 문제 해법을 직접 현장에서 찾아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 교육 현장을 다녀온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현장 제안형 연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원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인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
26일 오후 3시21분쯤 안양시 동안구 한 장례식장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파견직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60대 남성 1명은 경추와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40대 남성 2명은 각각 경추·팔 통증, 허리·다리 통증을
도난 당한 뒤 일본으로 유출됐던 대구 달성군 용연사의 불화 2점이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대한불교조계종은 1998년 도난당한 용연사 '영산회상도'와 '삼장보살도'를 일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아 지난달 국내로 들여왔다고 25일 밝혔다.일본 소장자는 불화를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성보'이며 한국 문화유산인 점을 고려해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게 좋겠다는 뜻에서 기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용연사 극락전에 봉안돼 있었던 영산회상도와 삼장보살도는 도난 이후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올해 초 일본의 한 소장가가 조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창원서부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26일 동읍 단감 테마공원에서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서 기동순찰대와 창원의창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피의자가 전 연인을 스토킹한 뒤, 흉기로 위협하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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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해상 안전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함께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어선에 승선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어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도 “안전 조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명조끼
전홍선 기자 = 26일 부산 인근 해상에서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는 해군의 위용이 한눈에 펼쳐졌다.해군은 이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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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플로깅 활동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이번 활동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 참여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숲체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맞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임직원들은 대전시 대표 관광지인 방동 윤슬거리를 시작으로 숲체원까지 5㎞ 구간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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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 선진화 항목 추가...2027년부터 GMP 적합판정제 시행 업계, 막대 투자비용에 제조 포기할 수도...인력·예산 지원해야 지난 2004년 도입 이후 한번도 바뀌지 않은 동물약품 GMP. 20여년 사이 소비자 눈높이, 생산품목, 수출, 경쟁력 등 동물약품 산업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 새로운 GM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네팔 아동 ‘타망’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을 이어간다.타망은 올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기안84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다시 등장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월드쉐어는 방송 이후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타망과 네팔 고산지역 아동 교육 지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오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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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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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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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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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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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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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GS건설은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전자도서관은 소장형 방식에 대여 개념을 더해 인기 도서나 신간을 구독 형태로 즉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은 대기 없이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또 자이는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하던 맞춤형 추천 기능을 모바일로 확장해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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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장홍대선 실시계획 승인... 청라·계양연장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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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와 계양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이 조만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26일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본선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공사 기간은 착공 후 시운전을 포함해 72개월이며 운영 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40년이다.사업시행자는 서부광역메트로가 참여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사업관리를, 한국부동산원이 보상업무를 맡는다.국토부는 내달 사업시행자와 금융 약정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계를 제출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대장홍대선은 서울도시철도 2호선 홍대입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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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추석 맞아 전국 곳곳서 따뜻한 나눔 활동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K-water 연구원이 26일 대전시 유성구 송정동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같은 날 수도부문은 충북 증평군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휠체어 등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1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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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지주회사 규제 벗어나 향후 행보 주목
두산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법상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에서 제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두산은 자산총액 요건 충족에도 자산총액 대비 국내 자회사 주식 가액 비율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지난 6월 30일자로 지주회사 제외 효력이 소급 적용됐다고 26일 밝혔다.두산은 올해 들어 현금성 자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6월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은 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말 약 1500억 원에서 8배가량 증가했다.두산은 이러한 자금 확보가 국내외 불확실성 대응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