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내린 폭설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원활한 도로 소통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대설주의보 발효, 28일 오전 6시 30분 대설경보로 격상 평균 적설량은 8.9cm, 최대 적설량은 18.4cm를 기록한 가운데, 제설작업 비상 근무를 시행하고 제설장비 38대, 염화칼슘 200톤을 확보해 주요도로 753개 노선 1397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와 제설·결빙 취약구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펼쳤으며, 읍면동 행정복...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품복지망'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 지난해 5007억원보다 86억원을 증액한 총 509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다품복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다품복지망’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정서지원 △교육격차를 줄이는 학습지원 △특정대상에 맞춤 집중지원 등 5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12일까지 구미·안동·포항·경산에서 총 7회, 163명을 대상으로 학교통합누리집 운영자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총 1058개의 학교통합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 누리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누리집 관리 및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식으로 진행돼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통합누리집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학교의 기본정보 및 학급홈페이지 관
포항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부분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예산 117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약 1,007대를 보급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은 배터리 성능과 환경성, 안전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보급수량은 차종별 보조금 차등 지원 및 구매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 & 기업설명회’를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시는 7월부터 ‘반값 택배 지원사업 2단계 운영시스템’ 구축에 나서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16억원을 투입하는 ‘반값 택배 2단계 운영시스템’은 인천도시철도역 집화센터를 20곳에서 1·2호선 전체인 57개 역으로 늘리고 서브집화센터도 5곳에서 9곳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도시철도역 또는 업체에서 택배사까지 화물을 전달하는 전기화물차는 23대에서 30대로 늘리고 운영인력은 110명(거점 및 서브집화센터 관리자
'세수펑크'로 재정 여력이 부족한 탓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적자 국채 발행으로 재원을 조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을 하면서 금리 상승이나 국가 재정건전성 악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9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 10월 국가재정법 제정 이후 추경이 총 16차례 편성됐다. 코로나19 대응이 필요했던 2020∼2022년에 8차례 집중 몰려있다.16회 추경 중 절반 이상인 9회는 국채 추가발행을 통해 재원을 조달했다.정부는 기금 여유 재원, 전년도 세계잉여금 등을 추경
서귀포시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응시료는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올해 1월부터 응시한 시험이면 오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
포항탈북민연합회는 8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눈꽃축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지역 탈북민 25명이 참가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즐거운 여행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번 문화탐방은 곽동훈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장이 버스 비용을 후원하면서 진행됐다. 이 회장은 “
KT는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를 실현하고 AICT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통신 중심이었던 구매 및 협력사 관리 프로세스를 AICT 분야에 맞게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KT는 지난 7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KT 파트너스데이 2025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KT 사업 방향과 구매 전략이 공유됐다. KT는 품질과 경쟁을 핵심 키워드로 한 KT와 협력사 관계 원칙을 소개했다 KT는 3~5년 주기로 '품질 최우선 경쟁'을 시행해 협력사를 재구성하는 순환체계를 도입한다. 기존 협력사 운영 방식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하얼빈 태양도 호텔에서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국회의장이 시 주석과 단독으로 회담한 것은 2014년 정의화 당시 국회의장 이후 11년 만이다.우 의장은 먼저 “한국의 현재 상황이 불안정하지 않으며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며 최근 한중관계 지속발전에 대한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올해 광복 80주년과 중국 항전승리 80주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정부가 추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가 경제성 부족으로 실패로 돌아가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왕 사기극'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시추 비용으로 500억원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지난 7일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권·정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업무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원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공간재구7일 조화사업 및 감성꿈틀사업 대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사업 결과물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사전 교육기획과 함께 감성꿈틀사업의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 방안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충북 단양읍청년회 제5대 장성환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회원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케이크 커팅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단양읍 청년회가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설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을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
충남도 내 청년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4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발을 뗐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새롭게 구성한 제4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분과별 대표를 선출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했다. 또 도지사와 청년 간 대화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을 나누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제4기 충남 청년네트워크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