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걷기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각 마을의 걷기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되며, 이후 마을 단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역 내 걷기 실천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걷기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양성된 걷기 지
제주시 일도1동 민속보존회는 지난 27일 강릉시 남대천행사장에서 열린 강릉단오제 개막행사에 참가, 제주 탐라문화제 홍보 및 제주민속에 대한 기량을 맘껏 뽐냈다.이날 강릉단오제에 참가한 제주시 일도일동 민속보존회는 지난해 탐라문화제에서 우승한 품물팀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주예총 회원들과 함께 모두 53명이 참가,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한편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매년 50만명 이상이 찿고 있으며 오는 6월3일까지 계속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업종 친절서비스 교육을 기존 3개 업종에서 5개 업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외식업·숙박업·농어촌민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왔다.올해는 연중 외식업 종사자 교육 45회, 5월과 10월 중 숙박업 종사자 교육 4회, 11월 중 농어촌민박업 종사자 교육 1회등 총 50회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관광종사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수천 종의 동물이 위협받고 있다. 코발리스, 오리건주 –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3,500종 이상의 동물 종이 기후 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으며, 동물 왕국에 대한 위험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에도 큰 격차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 연구는 바이오 사이언스에 게재되었다."우리는 지구 야생 동물의 실존적 위기의 시작점에 서
오는 7월25일~8월22일까지 손이 없다는 윤달을 맞아 화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30일 올해 윤달 을 맞아 유가족들이 분묘의 개장 준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일 0시부터 윤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편 윤달은 예로부터 윤달은 궂은일을 해도 탈이 없는 달이라고 여겨 이 기간에 조상의 묘지를 개장하거나 보수하는 경우가 많다.또 개장이란 매장한 시신이나 유골을 이
서귀포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손 편지’ 행사를 통해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진행했다.'사랑의 손 편지'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읽고 대화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학교로 보내면,학교가 도서를 구입하여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에게 편지지와 자녀와 대화하기 좋은 도서 목록을 제공하였고,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도서를 전달했다.이 학교는 자녀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편지,자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편지,아빠
최근 웹소설 ㆍ웹툰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국제적 권위의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대회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9개 부문을 휩쓸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를 결산해 열리는 어워드란 점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혼렙'이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했다는 평이 나왔다.국내에서는 영화
포항의 대표 미술 단체인 포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정기전’이 4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본사 2층 포스코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포항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로, 시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아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약 110점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올해는 관람객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1.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173만4천7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노르웨이 암호화폐 거래소 NBX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하자 하루 만에 주가가 138% 급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NBX는 6BTC를 매입했고 6월 말까지 10BTC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NBX는 추가 자본을 확보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할 방침이다.이번에 확보한 비트코인은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 USDM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담보로 활용된다. 비트코인 및 카르다노 생태계 내 수익 창출에도 사용된다.NBX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에 참여해 71.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8만4879명이 투표에 참여해 68.1%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9620명이 투표해 68.2%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관리관으로 위촉된 지방공무원을 협박한 사전투표참관인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경찰에 고발했다.A씨는 5월 21일 남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며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직접 날인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로 고발하겠다고 사전투표관리관을 협박한 혐의가 있다. 또한 ▶사전투표기간 동안 본인이 집계한 숫자와 관내 선거인 전산상의 집계가 차이가 난다며 투표 현황 공개
새 대통령의 집무실은 후보마다 다른 상황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쓰다가 청와대 보수가 끝나면 집무실을 옮길 계획이다.청와대가 상당 기간 일반에 공개된 상황이므로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다만,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하고, 보안 우려를 해소한 뒤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캠프 내부에서는 서너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약속했다.세 후보 모두 장기적으로
동대표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단 한 차례만 중임을 허용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조항이 오히려 공동주택 관리의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대표의 독점과 장기 집권을 막기 위한 입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대표 공백, 중임 자격 논란, 소송까지 이어지며 주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동별 대표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중임만 가능하다. 여기에 보궐선거로 선출된 대표는 새 임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임자의 잔여기간만 수행하게 되어 있어 임기 계산의 혼란이 자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북부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사무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이 발생했다. 오후 1시20분쯤 의정부 녹양동 버들개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50대 남성 A씨가 다시 투표용지를 요구하다 제지당하자 투표 사무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책상을 밀치는 등 소란을
경북도는 금호이웃사촌마을사업으로 영천시 금호읍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금호장을 금호전통시장과 어울림카페 와이너리에서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다.금호장 팝업스토어에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푸드 가공식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방문객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함께 금호전통시장 장날과 주말·공휴일에는 다양한 시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즐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제는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멘티 학생을 1대 1로 맞춤 지도,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기초·교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예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교육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멘토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중심 학습
지난 3월 엄청난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3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국립 청소년해양센터 해양체험관 1층에 마련된 영덕읍 제3투표소에서 이재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제3투표소는 해안 마을인 석리, 노물, 오보, 대탄, 매정 1.2,3리 등 7개 마을에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제외한 720여 명이 본투표 대상이다.오후 4시 현재 영덕 지역 투표율은 74.9%, 전체 선거인 수는 1만83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