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이다. 이를 맞아 국내 동물보호단체들이 실험동물 수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진행한 2022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사용된 실험동물 수만 약 499만마리다. 검역본부가 실험동물 통계를 집계한 2015년 이래 역대 최대치였다. 2022년 피크를 찍은 실험동물 사용수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최소 1억9210만마리의 동물이 과학적 목적으로 실험에 사용되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창원시의 반려동물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16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 펫 빌리지 놀이터’는 개장 후 4년째 성업 중이다.창원 펫 빌리지 놀이터는 2020년 개장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로 4700㎡ 규모로 조성됐다.반려동물이 목줄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에 창원, 김해, 부산 등 타 지역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코로나19 영향으로 개장 초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현재까지 13만명 가까운 방문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놀
20시간전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사찰 영명사에서 지난 17일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나 화제가 된 가운데 포항에서도 하늘다람쥐가 발견됐다. 28일 포항시민 A 씨에 따르면 이날 숲을 산책하던 중 평소보던 다람쥐와 생김새가 다른 다람쥐를 발견해 촬영했다.A씨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일반 다람쥐와 달리 작은 귀에 눈이 크고 비막이 있어 하늘다람쥐 임을 확연히 알 수 있다. 하늘다람쥐는 천연기념물이자 2급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있는 날개막을 펼쳐 최대 30m까지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닐 수 있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우천 기상 예보로 연기했던 ‘2024 지구환경축제’를 오는 4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사람이 아프면 종합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서귀포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지구환경축제’가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지구환경축제는 지난 20일 예정이었지만 우천 기상으로 이날로 변경해 진행됐다.이날 축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했다.지구의 날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사람이 아프면 종합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부산진구는 지난 3월 30일 부산여자대학교 강의실에서 제1회 ‘부산진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부산여대 동물보건과와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산진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여건 마련을 위해서 지역대학교인 부산여자대학교와 2023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진구 반려인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었다.부산여대 동물보건과의 백승욱 학과장을 비롯하여 수의학 박사인 이영덕 교수가 각각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
18시간전
최근 경북 영덕 사찰에서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난 데 이어 포항에서도 하늘다람쥐 추정 동물이 발견됐다.포항시민 A씨는 28일 "최근 포항지역 한 숲에서 산책하던 중 하늘다람쥐로 추정되는 동물이 보였다"며 사진을 공개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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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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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3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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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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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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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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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솔루션은?
2시간전
나에겐 이런 느낌이다.이제 겨우 이차방정식을 풀 수 있는 정도의 학생에게 미적분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끊임없이 계속 문제를 던져 주는 느낌.정해진 기한조차 없으며 심지어 구구단도 미쳐 못 외운 학생에게까지도, 그리고 문제를 나눠주고 있는 나조차도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나 할까? 기후위기라든지, 탄소중립이니, RE100 이런 것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이야기할 때면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든다.꽤나 불편하고 지루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해내야 하는 게 환경을 지키고 아끼는 길이다. 불편함이 쌓이고 심지어 비용과 시간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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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비, 강풍동반 최고 80mm↑...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새벽에 전남권과 경남서부, 오전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동부.남부 20~60mm, 서부.북부 5~30mm, 산지와 중산간 80mm 이상.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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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30일 단속…번호판 영치·견인
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대, 체납액은 522억원에 달했다.이는 전체 시세 체납액 7천541억원의 6.9%로 세목 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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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상속개시일 이후 처분 확정된 잉여금...‘상속재산 포함 안 돼’
상속개시일 이후 잉여금 처분이 확정된 경우 해당 배당금은 상속재산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상속개시일 이후 잉여금 처분이 확정된 배당금을 상속재산에 포함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앞선 기존 해석사례 2건을 제시했다.해당 유권해석에서는 “상속재산에는 피상속인에게 귀속되는 금전으로 환가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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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모펀드, SSG닷컴 1조원대 투자금 협상 줄다리기
신세계그룹이 전자상거래 계열사인 SSG닷컴에 투자한 사모펀드와 1조원대 투자금을 놓고 분쟁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SSG닷컴의 기업공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사모펀드가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려고 압박하고 나서면서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SSG닷컴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과 다음 달 1일 이후 풋옵션 행사 여부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두 사모펀드는 2018년 10월 신세계그룹과 투자 약정을 맺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