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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사다리 첫 해외연수는 북미

2개월전
경기도가 오는 23일까지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 참가자는 경기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22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 동안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수원시가 노후화 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대규모 노후택지 정비 사업인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문화재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개발 제약이 위축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 ▲노후택지
술에 취한 채 경찰관 목을 조르고 형사과 사무실에서 소변을 눈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명의 경찰관을 폭행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범행의 행위가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 경찰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일로부터 약 9개월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최하는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국내외 곳곳에서 열려 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이달 18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등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리는 문화행사로 펼쳐졌다.이번 대회 심사위원인 이양형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겪는 한반도에도 반드시 평화가 실현돼야 한다는 바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coco0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현장실사에서 인천은 국제행사 유치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인천시는 '히든카드'로 접경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평화'컨셉 제언도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실사단은 이날 인천을 찾아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외교부, 대통령경호실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현장 실사는
“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백령도 해병은 농부.아버지는 ‘백령도 해병’이셨다.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을 맺은 뒤 몇 년 지나지 않은 1950년대 말 통영이 고향인 아버지는 백령도로 오셨다. 당시는 우리나라 전체가 전후복구를 하느라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이었다. 서울과 인천이 그러했을지언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말해서 무엇하랴.백령도에선 특히 먹고 사는 문제가 전국 어디보다 매우 심각했다. 흔히 청정바다를 품고 있어 어산물이 풍부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를 잡으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그물과 같은 어구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8일 여름 휴가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14일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관리 상태, △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배수로 정비, △실내외 전기 설비 및 소방 안전 설비 등의 관리상태,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 방역 등이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안전점검 후 중대한 이상징후가 발견될 경우 자체 수리계획 수립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보수·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28일 슝크카본테크놀로지를 비롯한 13개사를 올해의 연수원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그 첫 번째로 슝크카본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연수원 패밀리기업 제도는 연수원 이용 우수고객 중에서 지속적인 교육훈련 투자를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해 연수비를 할인해주거나 연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연수원은 이번 패밀리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기업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인력개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내달 3일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수한우 브랜드 특판 행사를 연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만타가 선보인 씨디파이 제품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1주일 만에 TVL이 1억2000만달러 이상을 넘어섰다.27일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만타 씨디파이 TVL은 19일 선보인 이후 1억2150만달러 규모에 달했다. 만타가 2개월 포인트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TVL 급증으로 이어졌다. 만타 포인트 프로그램은 씨디파이 제품 TVL이 5억달러를 넘기 전 자산을 예치하는 초기 사용자
농식품부가 지난 1일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중도매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중도매인들은 거래할 수 있는 품목이 제한돼 있는 도매시장법인의 규제를 풀어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농식품부 대책에 반대 입장을 내보였다.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와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는 지난 20일 가락시장 청과동 찾아가는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아청과 품목 확대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서 대아청과의 거래품목
오는 7월부터 한국세무사회의 예산회계도 수익사업특별회계와 같이 복식부기가 도입돼 전면 시행된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상임이사회에서 예산회계규정을 준용한 예·결산 관리와 함께 회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복식부기를 전면 시행하고 재무정보도 추가로 제공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예산회계 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승인된 예산 범위에서 세입·세출을 집행하고 쉽게 관리·통제가 가능하도록 운영되었다. 다만 2020회계부터 총회 보고를 위해 고유목적사업 회계에 복식부기를 적용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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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차를 빼앗아 음주운전을 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28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알코올 치료 강의 40시간을 수강하고, 사회봉
하동군이 관광객들에게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의 힐링 여행을 제안하고 나섰다.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위치한 ‘구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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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다. 또 오피스텔에 있던 2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또 오피스텔 건물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들과 펌프차 등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29분 만인 오후 1시 4분께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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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 28일 오전 8시경 으뜸새마을금고와 평산지구대 경찰관들이 대구 서구 비산네거리 일대에서 방범·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으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서부경찰서장, 평산지구대 경찰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인근 주민의 방범 및 교통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장태훈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안전한 우리동네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인식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 "안전을 위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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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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