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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내 항만·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본격 착수 - 부산항의 방파제, 도로교량, 투기장 호안 총 5개소 점검 실시 -

7개월전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에 위치한 항만·교량시설물의 내실있는 안전관리를 위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세계 2위 환적처리 항만으로써 연간 컨테이너를 약 2,440만 TEU 이상 처리하며 많은 선박과 항만이용객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특히, 안골대교와 같은 도로교량은 하루 약 3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부산항 신항의 주요 수송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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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겨울 축제,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를 동기로 삼아 ‘아이스 성남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열린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해 열린 형태의 넓은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했다.
뉴욕주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중독 경고 라벨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 보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자동 재생, 무한 스크롤 등 중독 유발 기능이 포함된 SNS 플랫폼에 청소년 대상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중독성을 유발하는 SNS 기능에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규정하며, 청소년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처음 접할 때와 이후 주기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했다. 담배, 알코올, 미디어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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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스포츠 팬들에게 그야말로 숨돌릴 틈 없는 한 해다.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6월 국제축구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지난 22일 하청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같은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중대재해 발생 직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자 노동계는 “현장 안전관리 체계와 감독당국 대응이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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