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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톡 릴레이

충북 증평군은 16일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톡 릴레이’ 행사를 했다.

이날 돌봄플러스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군은 군정 6대 목표 중 △행복돌봄 △공감행정 △평생복지 분야의 추진 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이달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 통합형 돌봄거점공간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해 증평이 지향하는 복지 행정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군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군수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내...
청주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
충북농협은 20일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와 함께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찬찬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남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
충북농협은 최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LH충북본부,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농협 단양군지부, 북단양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고용노동부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인 춘천 관내 택시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장 대표와 면담하고 사업장 상황 및 재직 근로자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여 체불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요청했다.이번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금일 방문한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총 15건 18명의 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전반을 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구속 기간 만료 3시간 전 법원으로부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에 따라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밤 9시 10분경 김 전 장관에 대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이미 구속기소된 상태였으며, 이날 1심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가 영장으로 최대 6개월 더 구치소에
조선시대 단종 복위운동의 흔적과 삼국시대 벽화고분이 깃든 영주시 순흥면 일대가 국가유산의 품격에 걸맞은 체계적 보호 대상이 된다. 25일 영주시는 사적 제313호 ‘순흥 벽화고분’과 금성대군의 충절을 기리는 ‘금성대군신단’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제주시권역 3개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히어로즈’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를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시각과 통념을 넘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6월24일에는 제주시새활용센터 현장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익히고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
플라이웨이게임즈는 26일 ‘커맨더 퀘스트’에 새 사령관 칭기즈 칸을 선보였다.칭기즈 칸은 원거리 병종 강화와 빠른 카드 순환 능력을 보유했다. 인간 진영에서는 이름 그대로 등장하며, 드워프 진영에서는 테무진 둠비어드로 명명됐다.이와 함께 드워프 진영에 새 카드 9개가 도입됐다. 중장비에서 착안한 신화 등급 카드를 비롯해 진영의 개성을 살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서해 수호 작전 등 위험 작전에 참여하고도 신체적 희생이 없어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인에 대한 지원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정무위원장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수호 및 국민 구출 등 위험도가 높은 군사작전에 참여하고도 신체적 희생이 없어 보훈 대상에서 제외된 군인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한 '위험작전 참여 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제1,2연평해전, 천안함피격사건, 십자성작전, 아덴만여명작전 등 7개 위험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와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6일 제주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민신문고에 "제주 모 초등학교 교사 ㄱ씨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흉기를 언급하며 폭언했다"는 내용의 학부모 신고가 접수됐다.이 신고에는 ㄱ씨가 자신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12일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학교는 학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며 교내 상담실을 찾자 이 사건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학부모들이 분리 조치를 요구하자, 학교는 ㄱ
토스뱅크가 수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인 ‘수출똑똑보증대출’을 26일 선보였다. 이날 토스뱅크에 따르면 수출똑똑보증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수출 중소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정책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토스뱅크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시중은행에서 가능했던 무보 보증대출을 모바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가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의 차세대 버전인 ‘에이전트포스 3’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3는 기존 AI 에이전트 기능에 확장성과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조직 내 AI 전략 실행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이전트포스 3의 핵심 기능은 ‘커맨드 센터’다. AI 에이전트 운영의 가시성과 제어력 향상을 지원하는 커맨드 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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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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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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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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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페어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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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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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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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스도 제칠까…소니 WH-1000XM6 경쟁 모델 압도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6가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고 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매체는 약 한 달 간 다양한 무선 헤드폰을 테스트한 결과, 소니 WH-1000XM6가 애플, 보스, 소노스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고 분석했다.먼저 WH-1000XM6가 탁월한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업계를 선도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소니가 개발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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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냉각, 자연에서 해답 찾다…UC샌디에이고, 새로운 냉각 기술 개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냉각 비용이 폭증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이 차지하는 에너지는 전체의 40%에 달하며, 이는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UC샌디에이고 연구팀이 자연에서 해답을 찾았다. 동물들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원리를 모방한 새로운 냉각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연구팀은 전통적인 냉각 방식 대신 증발을 활용해 전자제품의 열을 제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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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보훈 문화 선도하는 구리시 만들겠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구리시를 대한민국의 보훈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는 47명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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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넉 달만에 다시 악화…수출 둔화·중동 불안 여파
대미 수출 둔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건설업 부진 등 영향으로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나빠졌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한 90.2로 집계됐다. 지수는 3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하다가, 이달 하락세로 돌아섰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가운데 주요 지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장기 평균인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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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최북단 필승교 행락객 대피기준 수위 도달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0m 도달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접경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은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번 필승교 수위 상승은 황강댐 방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을 통해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