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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영상에 日 도쿄역 사진 쓴 국토부… 논란 커지자 "AI가 한 것"

국토교통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에 일본 도쿄역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라고 해명했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8일 국토부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5일 광복...
LG가 '2024 ESG 보고서'를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 성과와 지속 가능 전략을 17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지배 구조 부문에서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한 LG 주요 계열사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보고 대상 기업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를 비
농심이 전날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러시아 유학생 20명을 초청해 한국 무형유산을 체험하는 '케잇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박형민 씨가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하고, 유학생들은 직접 매듭 팔찌와 키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공 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소멸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현대차 사옥에서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삼성전자가 지난 15~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
LG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제조 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공법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한다. 이는 LG전자의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 실천의 하나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상업용 4방향 시스템에어컨 1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와 나눔자원봉사회는 2025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정서지원 목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9일 호우 피해 농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지역본부와 관내 13개 지사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했으며,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이원재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번 계약 규모는 842억7,168만 원으로, 유한양행 지난해 매출액의 약 4.08%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1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된다.유한양행은 이번 계약 이전에도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 같은 길리어드와 HIV 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 규모는 각각 1
무더운 여름은 휴가와 바캉스의 계절이지만, 동시에 뇌졸중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많은 분이 “뇌졸중은 겨울철에 잘 생기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지만, 실제 통계는 여름에도 결코 방심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3년간 뇌졸중 환
홀로 사는 거동이 불편한 70대 어르신이 천안시에 복지 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남성 김 모 씨는 편지를 통해 과거 생활의 어려움을 천안시 복지서비스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준 복지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받은 후원금을 절약해 또 다른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20만 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번 사례가 보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일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 9,158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치보다 1년여 앞서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추산해 2020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점검을 위한 199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철강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 1호 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는 포스코가 400억원, 포스코기술투자가 10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오는 29일 결성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실명 비난하며 "한국은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약 한 시간 뒤에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토털 엔터프라이즈 DB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넷과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클라우드 및 AI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 기반의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략적 시장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데이터베이스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데이터 관리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9일 ‘회·주·세·투어’를 첫 시행했다.‘회·주·세·투어’는 회원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세무사회관 전체를 돌아보며 변화된 시설과 공간을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이날 마을세무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투어에서는 구재이 회장이 회관 곳곳을 직접 안내하며 공간의 활용 목적과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투어 코스는 2층 대회의실에서 △6층 대강당 △5층 스튜디오 및 강의실 △4층 도서관 △3층 회장실 및 접견실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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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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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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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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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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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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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최종 지정…미래교육 전환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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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이 ‘우주의 창’을 새롭게 연다. 구미시는 플라네타리움 개선사업을 위해 7억6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장비 교체와 첨단 시스템 도입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과 학생들은 한층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우주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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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로 경쟁하는 가운데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로컬 콘텐츠 창업으로 원도심 상권 심폐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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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을지연습 현장 방문해 직원 격려
대전 중구의회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 공무원과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방문에는 이정수·김석환·오한숙 의원이 참여해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청취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의원들은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어떠한 위기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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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정책, 나눔의 선순환으로 감동
홀로 사는 거동이 불편한 70대 어르신이 천안시에 복지 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남성 김 모 씨는 편지를 통해 과거 생활의 어려움을 천안시 복지서비스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준 복지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받은 후원금을 절약해 또 다른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20만 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번 사례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