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 증가에 따른 야간 합동 단속을 통해 2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합동 단속은 이륜자동차 굉음,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민원이 많은 동홍동과 서귀동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기 소음 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가림,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관련 법규를 위반한 20건에 대해 원상 복구 명령, 범칙금 부과 등 행정 조치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