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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주서 '제96회 총회' 개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일 제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96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의 개인과외 교습행위 제한을 위한 '아동복지법 제29조의3' 개정 요구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9건을 가결했으며 1건은 추가 논의를 위해 유보했다.

또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방안 및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방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제76주년 4.3 추념식을 앞두고 제주에서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
얼마 전 평일 연가를 받고, 새벽 운동을 다녀왔다. 운동이 끝나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해맑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직장인을 마주쳤던 적이 있다. 출근길의 직장인을 보니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출근을 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었을까? 연가의 기쁨과 새벽 운동의 개운함을 잠시 잊어버린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사람들이 가진 걱정 중 40%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 30%는 지나가 과거의 일에 대한 걱정, 12%는 미리 상상하고 가상해서 하는 걱정, 18%는
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활기차고 푸른 봄이 찾아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기 위하여 차량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자동차 이용률이 증가할수록 운전자는 차량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차량 화재 대비하고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자동차 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필수다.차량화재는 겨울철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온도 상승과 장시간의 히터 사용, 차량 관리 부주의와 정전기 등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민신협은 지난 11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멘토링 2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에코랜드를 방문한 아동들은 곶자왈 산책로를 탐방했다.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 동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문화 이사장은 "5월 어린이날,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민신협은
서귀포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카트에는 50대 남성 ㄱ씨와 50대 여성 ㄴ씨가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다.ㄴ씨는 헛구역질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ㄱ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인‘놀멍장’을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월 2회씩 개최한다.5월은 18일, 19일에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5월의 놀멍장은 서귀포 대표 예술가인 김품창 화백과 고순철 화백, 문인협회 송인영.강영란 시인과 함께 칠십리시공원을 산책하며 그들의 예술과 문학,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와 놀멍 걸으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짙은, 섬의노래, 전찬준 등 감미로운 뮤지션들의 언플러그드 공
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와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수필창작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준비한 수화전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시 형식으로 쓴 짧은 수필인 '시수필'과 그림을 함께 그려 넣은 작품 41점이 선보인다. 시수필은 국내 최초로 수필오디세이 발생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안성수 제주대 명예교수가 이론을 정립한 장르로 제주가 본향이다. 전시 첫날인 19일 오후 2시에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개회식이 끝나면 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안성수 명예교수의 특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
대통령실은 16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통상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아니라 주장이 서로 오가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자료도 내라고 해서 사법부가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을 스크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의 길을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저희가 가장 걱정한 것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의대 정원 증원이 결정되고 나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5월 17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신한마이카 5월 슈퍼SOL'관련 문제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슈퍼SOL 앱은 필수!신한 슈퍼SOL OOOO 즉시 마이신한포인트 5000P 즉시 지급! 추가 경품 혜택까지 모두 드려요!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신규가입'이다. 다른 문제는 "추가 미션 1. OOOOO 출석체크 1회 이상 완료 시 추가 경품 100% 지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성에는 물이 거의 없다. 새로운 연구에서 그 이유가 밝혀질 수 있다.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의 행성 과학자들은 지구의 이웃인 금성이 어떻게 뜨겁고 사람이 살 수 없게 건조해졌는지 발견했다.이 새로운 연구는 연구자들이 "금성에 관한 물 이야기"라고 부르는 것의 큰 차이를 메우고 있다. 컴퓨터 시뮬레이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낮부터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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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긴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대에 오르는 고전이다.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개발 전문기업인 퀄리타스반도체가 중화권 네트워크 SoC전문 업체와 약 1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8나노 공정 PCIe 4.0 PHY IP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최근 성사된 MicroBT사와의 계약에 이어 중화권에서의 두번째 고객이다.퀄리타스반도체는 PCle PHY IP개발을 선제적으로 착수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PCle PHY IP는 메인보드와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 그래픽처리장치 등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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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개행보를 두고 "강공모드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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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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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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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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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금성에는 물이 거의 없다.. 새로운 연구가 그 이유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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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사법부 현명한 판단"
정부는 16일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기각·각하한 데 대해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과 여야도 의료계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의료진과 의대생들의 현장 복귀와 대화를 촉구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정부는 사법부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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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고채모 상병 사고 초동조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사법원의 네 번째 재판이 17일 열린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대령의 항명 등 혐의에 관한 4차 공판을 열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박 대령 측은 지난해 7월 19일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발생한 채 상병 사고를 조사한 후 경찰에 이첩하려는 조사 결과 보고서상 혐의자 명단에서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빼기 위해 국방부 관계자들이 직·간접적으로